자료제공 -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포커스 홈 인터랙티브와 협력하여 PS4용 스텔스 액션게임 '스틱스: 샤드 오브 다크니스'의 정식 한국어판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스틱스: 샤드 오브 다크니스'는 앰버의 힘에 의해 특수한 능력을 얻은 고블린 ‘스틱스’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스텔스 액션게임이다. 게임에는 ‘언리얼 엔진 4’가 사용되어 광활한 세계를 보다 세밀하게 묘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스테이지도 보다 입체적으로 디자인되어 잠입 가능한 공략 루트가 다양해졌으며, 짚라인 액션이 도입되어 빠른 템포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스틱스’는 인간 관리의 꼬드김에 넘어가 ‘대사의 왕홀’을 훔치기 위해 다크 엘프의 수도 ‘코란가르’에서 개최된 국제회의에 잠입했다가, 여왕 암살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되고 만다. ‘코란가르’에는 갑옷을 두른 다크 엘프 종족의 고블린 사냥꾼과 뛰어난 후각을 자랑하는 드워프, 마법을 사용하는 인간 등 다채로운 종족이 모여있는 도시이다. 이들 종족 모두는 각자의 능력을 이용해 스틱스를 처치하려 한다. 플레이어는 스틱스를 조작해 추적자들로부터 도망치고, 때론 맞서면서 내막을 파헤쳐나가야 한다.

'스틱스: 샤드 오브 다크니스'는 번역 작업을 거쳐 2017년 연내 발매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