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25일) 회계연도 2019년 1분기(CY18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해당 분기 전체 매출은 291억 달러(한화 33조 1419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Azure)매출은 76% 상승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365 커머셜 부분 매출이 36% 상승으로 오피스 커머셜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가 17% 상승했다. 한편, 서피스 매출은 14% 상승, 게임 매출은 44% 상승해 퍼스널 컴퓨팅 부분 매출이 15%상승했다.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24% 상승해 86억 달러를 기록했다.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 매출은 9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으며, 오피스 365 컨수머 구독자 수는 3,250만 명을 기록했다.
퍼스널 컴퓨팅 부분 매출은 107억 달러로, 15% 상승했다. 특히, 게임 매출이 44% 상승하면서 퍼스널 컴퓨팅 부분 매출을 견인했다. 이는 Xbox 서드파티 타이틀에 힘입어 Xbox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매출이 36% 상승한 것이 주요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다양한 서피스 제품 라인업으로 서피스 매출이 14% 상승했으며, 다년간의 계약 체결 증가로 Windows 커머셜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12%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엔터프라이즈 중심의 커머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장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퍼스케일 인트라부터 SaaS 애플리케이션까지 아우르는 최신 서비스들을 선보이며,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CEO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혁신과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강화하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고객 신뢰로 2019년을 순조롭게 시작할 수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완벽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고객 성공에 기여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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