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방주지령 첫 업데이트와 함께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빛의 달밤 벚꽃의 태양' 이벤트가 개최됐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등장한 한정 미션 던전을 공략하여 재료 아이템인 '꽃잎'과 '고서 낱장'을 수집하여 다양한 아이템과 광속성 UR등급 서령 '아마테라스'로 교환할 수 있으며, 3-10 스테이지와 도전 모드에서는 암속성 UR등급 서령인 '츠쿠요미'를 얻을 수 있다.

한정 미션은 일반 스테이지처럼 간단한 스토리가 담긴 스테이지를 1-1부터 3-10까지 진행하는 방식이다. 미션을 진행하면서 2-10 스테이지에서는 츠쿠요미 보스를, 3-10에서는 아마테라스 보스와 전투를 펼치게 되는데, 난이도의 경우 각 보스의 HP가 많은 편이지만, 서령 레벨을 일정 수준 이상 올린 상태라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수수께끼도 함께 풀어가는 것이 좋다


▲ 2-10에서 만날 수 있는 츠쿠요미 보스


▲ 3-10의 보스인 아마테라스는 파티가 어느 정도 성장해야 공략할 수 있다


▲ 이제 3-10 스테이지를 반복해야 한다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2가지 UR등급 서령 중 아마테라스는 최대 2개까지 얻을 수 있는데, 처음에는 '태양의 보석' 1개, '아마테라스 고문서' 1개, '고서 낱장' 250장을 요구한다. 태양의 보석의 경우 1개는 이벤트 교환 상점에서 꽃잎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나머지 1개는 7일이 지나면 미션으로 자동 획득하게 된다. (2번째 아마테라스를 소환할 때는 고서 낱장 1,000장이 필요하다.)


▲ 아마테라스는 재료만 있다면 고정으로 얻을 수 있다


▲ 1번째 아마테라스는 금방 얻을 수 있다


▲ 미션을 모두 완료해야 2번째 아마테라스를 소환할 수 있다


또 다른 UR등급 서령인 '츠쿠요미'는 3-10 스테이지, 도전 모드에서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이때 총 3가지 난이도로 구성된 도전 모드는 일일 1회 무료 참가권이 주어지며, 참가권을 사용했다면 스테이지를 10번 진행하여 입장할 수 있다. (난이도와 관계없이 도전 기회 1개당 1회 공략할 수 있으며, 지옥 난이도의 경우 츠쿠요미 획득 확률이 높아진다.)

츠쿠요미의 경우 헬라, 모리안과 함께 암속성 파티에서 상당히 좋은 능력을 발휘하는 서령이므로 이번 이벤트로 확보해두면 암속성 파티를 만들 때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도전 모드는 레벨에 맞는 난이도를 선택한다


UR 등급 외에 SR등급 '타케미카즈치', R등급 '코마이누', N등급 '죠로구모'도 이벤트 기간에 얻을 수 있으므로 도감 수집을 주로 즐기는 유저들은 3-10 스테이지 외에 다른 스테이지도 반복해야 한다. (한정 소환을 통해 얻는 방법도 있지만, 이벤트 기간 동안 충분히 모든 서령을 얻을 수 있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 죠리구모: 2-10, 3-7, 3-8, 3-9, 3-10
* 코마이누: 1-10, 3-7, 3-10
* 타케미카즈치: 1-10, 2-10
* 츠쿠요미: 3-10, 도전 모드


이벤트 기간에 열리는 교환 상점에서는 '판타지 유물함', '태초의 코어 유물함', '토츠카의 검' 등의 희귀 아이템이 교환 목록에 있어 파티의 스펙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이므로 꽃잎을 꾸준하게 수집하면 여러 방면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이번 이벤트와 함께 UR등급 수속성 서령 '스사노오' 한정 소환도 추가됐다. 스사노오는 폭우를 사용하지 않는 버프 중첩형 수속성 파티에서 핵심 서령으로 중국 서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만큼 이번 Pick UP 기회를 노려보는 것도 추천한다.


▲ 이벤트 목표는 츠쿠요미 8개 수집이다


▲ 이벤트 상점에서 필요한 아이템이 많이 있으므로 꽃잎을 충분히 모아야 한다


▲ 수속성 파티를 노리는 유저라면 스사노오는 꼭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