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카발2에 등장한 '전운'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도전 모드'다. 기존의 이지 모드와 노말 모드에 이은 새로운 던전 시스템인 도전 모드는 검은 파도를 제외한 6인 던전 난이도에 새로운 변화를 부여해 목표 의식을 자극할 전망이다.


현재 도전 모드가 가능한 던전은 총 4종으로, 45렙 6인 던전인 루퍼스단 유적 발굴지, 은륜자의 전당, 천공성채, 고요한 설원이다. 플레이어가 최초 던전 입장을 시도할 경우 입장 던전 선택창이 표기되는데, 이 때 '도전(Challenge) 모드'를 선택해 입장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파티장과 파티원 모두 도전 모드를 선택해야 같은 던전으로 입장할 수 있다는 것.






◆ 중요한 것은 스피드! 도전 모드


도전 모드는 기존에 비해 한 단계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다른 난이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클리어 제한 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정해진 시간 내에 모든 몬스터를 처치해야 하기에 파티원이 사망하거나 전투 불능이 되는 등의 상황이 생기면 큰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하지만, 정해진 몬스터를 처치할 경우 남은 제한 시간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진행 도중 파티가 해산되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실패 처리된다는 점에 주의하자.








제한 시간 내에 던전을 클리어 하면, 남은 시간과 처치한 몬스터에 따라 등급이 매겨지고,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3가지 상자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는 보상 목록에는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인 '룬'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도전 모드의 인기는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제한 시간 동안 던전을 클리어 하지 못하거나 파티가 해산된다면, 던전 실패로 추가 보상 없이 도전 모드가 종료되며, 재도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