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CJ인터넷]

게임포털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대표 남궁 훈)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MMORPG <대항해시대 온라인(이하 대항해시대)>의 유럽과 북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CJ인터넷은 ‘TECMO KOEI GAMES(구 KOEI)’와 <대항해시대>의 글로벌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글로벌 게임포털 사이트 ‘넷마블닷컴’을 통해 유럽과 북미에 영문판 <대항해시대(global.netmarble.com/uwo)>의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재 ‘넷마블닷컴’에 <대항해시대> 영문판 티저 사이트를 오픈, 오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리는 E3 Expo에서 동영상과 플레이 시연을 통해 해외 게임이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연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항해시대>는 ‘TECMO KOEI GAMES’의 PC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온라인게임으로 16세기 초 유럽을 배경으로 온라인 상에 펼쳐진 광활한 대양과 대륙을 무대로 모험과 교역, 전투 등이 구현되는 해양 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해상전투는 물론 교역을 통해 세계를 탐험할 수 있어 높은 자유도와 어드벤처의 묘미를 함께 제공, 독특한 특성을 지닌 콘텐츠로서 한국과 일본, 대만 등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4년간 지속된 업그레이드를 통해 풍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는 점과 시뮬레이션 특징을 지닌 점도 다른 게임과 차별화된 재미 요소다.

특히, <대항해시대>는 온라인게임과 함께 원작인 PC게임의 폭발적인 인기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상당한 고정팬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유럽과 북미 진출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CJ인터넷 해외사업총괄 이승원 이사는 "<대항해시대>는 실제 철저한 고증을 통해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구현, 항해를 통해 중세 유럽을 탐험할 수 있는 만큼 유럽과 북미 유저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항해시대>의 글로벌 시장 진출로 공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진행중인 CJ인터넷의 행보를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항해시대 인벤 - 바로 가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