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와 전투를 펼치다가 사망하게 되면 세 가지 부활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첫 번째는 '최근 머물렀던 도시 지역에서 부활'이며, 두 번째는 '같은 지도에서 즉시 부활', 마지막은 '사망한 지점에서 즉시 부활'이다. 방법에 따라 부활 위치, 추가적인 비용에 대해 차이가 발생하므로 숙지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자체적인 부활이 아닌 다른 용사의 도움을 받아 다시 전투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는 '영혼석' 아이템이 필요하다. 영혼석은 쓰러진 플레이어를 부활시켜주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소모성 아이템이다.

▲ 몬스터와 전투 중 사망해도 다시 부활할 수 있다!


▣ 자체 부활 방법은 세 가지로 구분된다

혼자 힘으로 부활하는 방법은 '최근 머물렀던 도시 지역에서 부활', '같은 지도에서 즉시 부활', '사망한 지점에서 즉시 부활' 세 가지가 있다.

먼저, 최근 머물렀던 도시 지역에서 부활할 때는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사망 후 10초 뒤에 사용이 가능하고 전투를 진행하고 있던 황야나 던전에서 벗어나 도시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부활 후 무기, 방어구의 내구도가 20% 손실된다. 반지, 목걸이 등 장신구의 경우 내구도 옵션 자체가 없기에 변동 사항이 없다.

▲ 자체 부활은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 마을에서 부활을 하고 나면 일부 장비 아이템의 내구도가 20% 손실된다


같은 지도에서 즉시 부활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드래곤펄 40개, 혹은 '영혼 호위자' 아이템이 필요하다. 영혼 호위자 아이템은 황야, 던전 전투 중 몬스터에게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같은 지도에서 즉시 부활을 하게 되면 가까운 출구에서 부활을 하게 된다. 프리미엄 계정일 경우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사망한 지점에서 바로 일어설 수도 있다. 이동 시간을 크게 줄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사용 시 소모되는 비용도 많다. 드래곤펄 120개나 '강력한 영혼 호위자' 아이템을 사용하면 사망한 지점에서 다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강력한 영혼 호위자 아이템은 플레이 초반 듀토리얼에서 퀘스트 보상으로 얻거나, 드래곤펄로 구매하는 패키지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 영혼 호위자는 같은 지역에서 부활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 강력한 영혼 호위자는 사망 지점에서 즉시 부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그룹을 맺지 않아도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다

드래곤펄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영혼석'을 이용하면 주변에서 사망한 다른 캐릭터를 살려줄 수 있다. 영혼석은 드래곤펄 40개로 구매할 수 있고, 소모성 아이템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사망한 캐릭터의 주변으로 다가가 인벤토리에서 영혼석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면 된다. 이후 사망 캐릭터에게는 부활 수락 여부를 묻는 안내창이 활성화되며, 20초 이내에 수락 혹은 거절을 하면 된다. 수락을 선택하는 즉시 사망 지점에서 부활하게 된다. 영혼석을 통한 부활의 경우 사용자와 그룹을 맺지 않은 상태에서도 진행 할 수 있다.

▲ 드래곤펄 40개로 구매가 가능한 영혼석, 다른 캐릭터를 부활시켜줄 수 있다


▲ 20초내에 수락 버튼을 클릭해야 정상적으로 부활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