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라는 이름처럼 치열한 경쟁을 뒤로 밀어두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포린이 놀이터'는 특히 포트나이트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플레이어들을 위한 공간이다.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을 쉽게 얻어서 직접 사용해볼 수 있고, 무기에 대한 여러 실험과 숙련이 가능한 연습 모드인 셈.

게다가 친구들과 함께 전투 체험도 가능하며, 평소의 10배로 수집되는 자원을 바탕으로 많은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건축 활용법을 익히게 된다. 그 외에도 평소 게임을 즐기며 부족하다고 느꼈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치열한 생존 경쟁에 지친 플레이어가 순수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낙원과도 같은 장소다.


▲ 누구나 쉽게 즐기는 포린이 놀이터.





■ 누구나 편하게 놀다가는 '포린이 놀이터'

포린이 놀이터는 그 이름에 걸맞게 포트나이트의 모든 것을 부담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커스텀 모드의 일종이다. 이곳에서 초보 플레이어는 게임을 숙지하거나 다양한 무기 및 건축 활용에 대한 연습이 가능하며, 친구들과 함께 팀을 나누고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입장 후 1시간 동안 유지되는 포린이 놀이터는 55분 동안 폭풍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장소 어디든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사망 시 3초의 대기 시간 후 부활하여 다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점이 돋보이는데, 덕분에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전투 연습을 할 수 있는 '놀이터'다.

평소 보기 힘들던 라마도 맵 여기저기에 100마리가 생성되며, 모든 보물 상자와 탄약 상자가 100% 출현! 보급품까지 등장하면서 많은 아이템과 탄약을 손쉽게 획득할 수 있다. 게다가 바닥에서 평소 구경하기도 어렵던 상위 등급 무기가 바닥에서도 쉽게 발견되고, 덕분에 여러 종류의 무기 실험에도 적합한 장소다.

그밖에 자원 수확량이 평상 시보다 10배 증가하기에 많은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 그로 인해 처음 포트나이트를 접하는 사람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데, 전투에 필요한 아이템 활용, 빠른 건축을 포린이 놀이터에서 숙달한다면 실제 경기에서 생존율이 크게 상승한다.


▲ 경쟁이 치열한 틸티드 타워도 혼자 탐험한다.

▲ 라마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 맵 구석구석 숙지하고, 무기 사용법을 익힌다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포린이 놀이터에 입장하면 평소 100명이 들어가는 맵이 참 넓게 느껴진다. 이곳에서는 원하는 지역을 마음껏 탐험할 수 있기에 평소 경쟁이 치열하여 쉽게 가지 못했던 마을을 탐방하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파밍 위치를 찾는 모험이 가능하다. 즉, 실제 경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신만의 파밍 루트를 발견할 수 있는 셈.

더불어 보물 상자의 위치를 미리 파악하여 파밍 시간도 단축하게 되고, 건물의 구조를 파악하여 숨을 위치나 적이 숨을 만한 장소도 숙지해 둘 수 있다. 이처럼 포린이 놀이터는 단순히 놀기만 하는 곳이 아니라 실력 향상을 위한 연습 장소이며, 전략 구성에도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

무엇보다 다양한 아이템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여러 무기의 사용법 및 사격 연습 등이 가능하게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 에픽, 전설 등급의 보기 힘든 아이템들도 놀이터에서만큼은 질릴 정도로 자주 등장하고, 최근 추가된 유도 미사일은 물론 현재 폭발 무기 공중전에서만 찾을 수 있는 제트팩까지 발견하게 된다.

덕분에 연습이 없다면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는 아이템과 쉽게 친숙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유도 미사일, 제트팩 활용은 기본! 원격 조종 폭약 및 뚫어'펑' 같은 투척 무기를 정확하게 던지는 법, 거리에 따른 저격소총의 낙차 확인, 기관단총과 돌격소총 연사 시 조준점 제어, 움직이며 사격하기 등 실험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무기를 찾을 수 있다.


▲ 최신 무기인 유도 미사일도 발견된다.

▲ 제트팩을 사용한 공중전도 가능!




◎ 실전을 위한 빠른 건축부터 나만의 요새 건설까지!

게임에서 적을 만났을 때 전투에 익숙한 플레이어와 그렇지 못한 플레이어의 가장 큰 차이는 건축의 활용에 있다. 아무리 좋은 무기를 들고 있고, 사격 실력이 훌륭해도 포트나이트에서 건축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우승까지 가기란 힘든 일이다.

따라서 건축의 사용법에 대해 익히는 것은 초보 플레이어들이 가장 힘들어하면서도 중요한 일인데, 포린이 놀이터에서는 자원이 무려 10배로 수집되기에 쉽게 재료를 쌓을 수 있다. 그로 인해 다양한 건축 방법을 익히게 되며, 상황에 따른 빠른 건축이 가능하도록 연습할 수 있다.

적을 갑자기 만났을 때 방어하기 위한 건축부터, 기습 대처법과 더불어 고지대를 점령하여 지리적 이점을 얻기 위한 건축까지 미리 연습해 둔다면 실전에서 유용하게 쓰일 터. 이와 함께 건축을 바탕으로 한 적절한 함정 위치를 찾거나, 유리한 위치에서 동료와 함께 요새를 건설하는 것 등 이곳에서 얻는 재료는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멋진 모습의 나만의 건축물을 제작하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실제 경기에서는 자원이 부족하거나 시간에 쫓게 건설하기 힘든 거대한 요새를 만들고, 멋진 배경과 함께 건축물을 세워 사진을 남기는 등 건축 자체만으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처음에는 하나의 건물을 건설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건축에 익숙해질수록 여러 채의 요새도 빠르게 건설하면서 실력이 향상되는 걸 느끼게 된다.


▲ 자원 수집이 굉장히 쉽다.

▲ 멋진 요새를 건축해 본다.

▲ 원하는 건축물을 마음껏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