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전투인 임치항 전투를 끝내고 나면, 튜토리얼로 임무와 업적 탭을 소개하고 가르쳐준다. 하지만 무심코 넘기다보면 우측 상단에 떠있는 임무 부분만 확인하게되고, 업적 부분은 어느새 잊어버리게 된다. 업적 부분을 확인하지 않은 채 계속해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군량이 없어 헤매게 된다.

▲ 관리 부분에서 임무 / 업적을 확인할 수 있다.

업적은 일정 조건을 달성하게 되면 보상을 주는 시스템으로 초반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은전과 군량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은전과 군량이 한순간 늘어난 것을 이용해 계속 전투나 장수 장비에 투자해버리면 언젠가 더이상 달성할 업적이 없어진 이후로는 자원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방법이 없어진다.

때문에, 업적으로 받은 자원의 절반가량은 점령하고 있는 도시를 발전시키는 용도로 사용하자. 건물의 레벨이 높아질수록 징세로 얻을 수 있는 군량 및 은전이 많아 지므로, 추후에도 자원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미리 준비하자.

▶ 은전과 군량을 확보하자! 초반 도시개발 전략은?

업적은 은화, 군량류의 보상이 대부분이지만 캐시 재화인 '금전'이나 '보물'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대개 보물은 극한편을 클리어할 때 받을 수 있으므로 나중에 여력이 된다면 극한편을 클리어해서 보물을 보상으로 받도록 하자.

이미 목표가 정해져 있는 업적과는 다르게 임무는 메인 임무와 서브 임무로 나뉘어져 있다. 메인 임무는 튜토리얼부터 시작해 게임의 진행 방향을 가르쳐주는 성격이 강하므로, 게임을 순차적으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클리어할 수 있다.

▲ 메인 임무는 게임 진행과 연관되어 있다.

서브 임무의 경우 임의로 정해진다. 특정 계열의 장수를 일정이상 출진시키거나, 일정 코스트 이상의 적을 격퇴시키는 등 전투와 관련된 임무가 주어지며, 완료하면 은전 및 군량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 나도 모르게 달성되어 있는 다양한 업적들.

▲ 초반에는 군량 3천도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