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7성 방어구 보물을 획득했을 때, 어떤 장수에게 장착시켜줘야 좋은 효율을 발휘할까? 지난번 무기 보물에 이어 방어구 보물을 획득했을 때, 어떤 장수에게 장착시켜 주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자.
방어구 보물은 대체로 한 번에 죽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적의 공격으로부터 한 턴만 버틸 수 있다면 풍수사로부터 회복을 받거나 역공을 펼쳐 상대방의 장수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언급되지 않는 7성 보물은 '보물 변환' 기능을 활용하거나 정말 쓸 보물이 없을 때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대부분의 보물은 섬멸전 기준이다.
■ 갑옷
(보유 특성) | |||
(물리 피해 감소) | 누구에게나 장착시켜주면 좋은 최고의 갑옷 중 하나. 섬멸전 주력 장수에게 장착시켜 주자. | ||
(책략 피해 감소) | 수면탄두연환개와 같이 누구에게나 좋은 갑옷 중 하나. 상대방이 두 명이상의 현자가 있다면 수면탄두연환개보단 다문천갑이 더 좋다. | ||
(전 방어율 증가) | 공격 방어율 증가, 전 방어율 증가, 특수 공격 면역 등의 효과에 금흉갑까지 함께하면 MISS를 자주 보게 된다. | ||
(회심 면역) | 회심 공격 특성을 가지고 있는 장수들의 카운터 역할을 하는 방어구. 특히 동탁은 특성에 회심 공격을 가지고 있어 행운 교본 작업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보인갑을 장착시켜주는 것이 좋다. | ||
(HP 증가) | 가장 방어력이 높은 갑옷으로, 보병에게 주면 탱커 역할을 잘 수행한다. | ||
(간접 피해 감소) | 한때, 원거리 공격 계열이 상향받으면서 재조명 받았으나, 보병의 상향과 여포의 간접공격 면역 특성 때문에 원거리 계열 병종을 잘 사용안하게 되면서 덩달아 경반갑도 자주 사용안하는 템이 되었다. 다만, 연의에서는 아직도 쓸만하다. | ||
(민첩 15% 증가) | 연속 공격 보물이 없는 궁기병 계열이나 만전향이 없는 동탁에게 주면 명중률 보조 역할을 한다. | ||
(상태 이상 반사) | 종장철판갑은 내가 섬멸전을 할 때 입기보단, 방어할 때 장착 시켜두면 상대방의 짜증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천리행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
갑옷은 보병, 군주, 전차대, 궁기병, 중기병 계열의 장수들이 장착할 수 있는 보물이다. 섬멸전에서는 보병, 군주 계열이 많이 장착하는 경우가 많으며, 순발력을 증가시켜주는 '정람갑' 같은 보물은 전차대나 궁기병에 특화되어 있다.
군주나 보병 계열은 대체로 전방 라인에서 배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리, 책략 공격으로부터 버틸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상대방 배치에 따라 물리 피해 감소, 책략 피해 감소를 시켜주는 보물이 최고로 치며 방어율, HP를 높여주는 보물도 나쁘지 않다.
갑옷 종류를 여러 개 보유하고 있다면 상대방 조합에 따라 갑옷을 교체하면서 들어간다면 조금 더 승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 의복
(보유 특성) | |||
(물리 피해 감소) | 6성 보물이지만 효율은 7성 보물 이상. 사마의 최고의 방어구 중 하나다. | ||
(방어 능력 전환) | 책사, 현자, 풍수사 계열의 생존률을 올려주는 최고의 방어구. 사마의 제외 누구에게나 줘도 좋다. | ||
(회심 공격 면역) | 방어 능력 전환 효과를 가지고 있는 사마의에게 입혀주면 상당한 생존률을 자랑한다. | ||
(상태이상 반사) | 섬멸전에서는 수비용. 천리행에서는 최고의 방어구 중 하나. | ||
(전 방어율 증가) | 구장복, 유승옥루금의가 없고 사각문의가 있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 ||
(연속 공격 면역) | 현자 계열이 한 턴에 죽지 않게 해주는 방어구 중 하나. 쓸만하다. | ||
(HP 보조) | 마땅한 방어구가 없을 때 장착시켜주자. 가끔 한 턴을 더 버틸 수 있게 해준다. |
의복은 현자, 책사, 풍수사, 마왕, 도사 계열이 장착할 수 있으며, 이 중 보통 현자나 풍수사, 마왕 계열이 섬멸전에서 주로 활용된다.
의복을 사용하는 병종이 대부분 후방에서 활약하는 병종이기 때문에, 보통 아군 전방 라인을 돌파한 상대방 장수의 공격을 한 번이라도 버틸 수 있는 보물이 좋다. 한 번의 공격을 버틴다면 역공으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방을 버티느냐의 여부는 상당히 크다.
대체로 사마의를 제외한 장수들은 유승옥루금의가 최고로 좋은 보물로 꼽히며, 사마의는 방어 능력 전환 특성이 있기 때문에 물리 피해를 감소시키는 구장복이나 회심 공격을 받지 않는 학창의를 최고로 친다.
■ 전포
(보유 특성) | |||
(전 방어율 증가) | 근접 공격 면역 수준인 청룡 언월도를 장착한 조운에게 피해를 입히려면 책략으로 대응해야 한다. 상구는 책략 피해를 입게될 확률을 감소시킨다. | ||
(연속 책략 면역) | 여포의 유일한 약점인 책략 피해 부분에서 어느정도 방어를 해줄 수 있다. | ||
(HP 보조) | 책략을 한방 더 버틸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쓸만하다. | ||
(물리 피해 감소%) | 대협도가 없는 여포나 도독 계열에게 좋은 6성 보물. 사건 및 연의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
(책략 피해 감소%) | 상구나 자색힐문금의가 없다면 운포금의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 ||
(연속 공격 면역) | 그나마 포차계가 한번에 죽지 않도록 방어해줄 수 있다. | ||
(회심 공격 면역) | 예전에는 행운이 낮은 이명에게 주면 절대적으로 좋은 아이템이었지만, 요즘에는 상대편에 동탁이 있을때 입혀주는 용도로 바뀌었다. |
전포를 입을 수 있는 병종은 대다수지만 보통 섬멸전에서 자주 쓰이는 병종은 산악 기병, 무인, 포차, 도독 계열 정도다. 전방에 배치되는 산악 기병, 무인계 장수들이 주로 쓰이며, 이 병종들은 책략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책략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상구(전 방어율 증가), 자색힐문금의(연속 책략 면역), 운포 금의(책략 피해 감소)가 좋은 평가를 받는다.
무인, 산악 기병 계열 장수들은 전방에 서기 때문에 HP 증가, 물리 피해를 감소시켜주는 전포도 나쁘지 않으며, 뒤에 위치한 포차계, 도독 계열 장수들은 한방에 죽지 않는 전포가 선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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