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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22:17
조회: 84
추천: 6
아이돌 히어로즈 잡설![]() https://x.com/tobakai_p/status/2003109724884250941?s=20 (이미지는 누르면 커집니다) 이번에 52인이 총집합하면서 이것저것 관계도가 또 만들어졌네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이제야 아이돌 히어로즈가 완성된 것이 의외인 것 같기도 하지만 말이죠. 아무튼 캐릭터랑 어울리는 역할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스트레터지의 부하 미라주 쌍둥이라든지 적이고 뭐고 다 먹여주는 짱귀여운 하베스트씨라든지 남들보다 몇 수는 앞선 전략가 체크메이커라든지 드론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스펙터라든지... 데스트루도보다도 특히 히어로즈 쪽에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 ![]() 담당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저스티스 하루카가 모든 힘을 쏟아부어 히어로즈 기지 최심부에 봉인한 고독의 세이렌 치하야, 그리고 그 옆에 함께 잠든 저스티스는 여러모로 하루치하스러워서 좋았습니다. ![]() 본가 멤버들의 '오리진'도 잘 어울렸습니다. 하지만 미키는 주먹밥레이디도 괜찮았을지도? ![]() 시즈시호는 마법학원 때도 그러더니 다크 세일러로서도 티격태격하네요. 마지막 토크는 왠지 액션 신을 핑계로 시호를 때려주려는 것 같아서 엄청 웃겼어요. 겟산 만화에서는 시즈카가 엑스트라로 나왔는데, 여기서는 코토하 총수의 대행으로 벼락출세를! ![]() 마이티 루키 듀오도 엄청 귀여웠습니다만, 압권이었던 건 역시 미라이가 시간정지를 쓰면 카나가 강제로 노래를 하게 된다는 설정이었네요. 댕청귀여운 루키 듀오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데스트루도 괴인 세리카의 유혹 '변덕스러운 유머레스크' 끝부분의 "조금만 나쁜 아이가 되어서 당신을 곤란하게 만들고파" 라는 가사가 저절로 떠올랐습니다. ![]() 아이돌 히어로즈의 '외교부' 역할인 '오거나이저' 두뇌파 아리사와도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원문에서는 '댁(오타쿠)'을 일부러 가타카나로 써서, 마치 "오타쿠가 우리에게~"라고 보이도록 해놨던데 그것도 너무 아리사스러워서 재미있었네요. ![]() "헬로, 미스 코토하?" 북미지부의 마녀씨 TO크들은 하NA나같이 읽기 너MU 어려웠던 거예YO ![]() 극중극에서는 냉정한 다크 세일러 씨였지만, 역할을 벗어나면 동생바보 누나인 시호링. 그리고 다음 편은 『전사의 바캉스』라고 하는데...... "동해가 트로피컬!" ![]()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사람 ![]() 입이 험한 블랙로터스쨩선배. 그래도 아이언게일에게는 따뜻(?)합니다. 하지만 존안은 함부로 보면 큰일나요 ![]() 항상 생각하지만 카오리씨의 저런 멘트는 좀 반칙입니다. -------------------- 내일이 마지막 날이네요. 요즘은 최종보상만 다 따도 늘 5000위 안에 드는 것 같아요. 미리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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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어어으어ㅓ어으어ㅓㅓㅓㅓ으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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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월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