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아스가 빌드 플래너를 올렸네요. 

https://maxroll.gg/d4/planner/r7kec00o#1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은 기본스킬을 두개 쓰는게 아니라 하나만 쓰고 연타를 쓴다는건데요. 

단순히 핵심전문기술 기세의 이점을 얻으려고 한 건줄 알았는데 현재 복제된 그림자에 버그가 있답니다. 

복제된 그림자를 사용하고 나서 바로 심추를 써주면 딜이 10배쯤 증가한다네요. 

그래서 심추를 쏠 때 마다 그 직전에 복제된 그림자를 써 주기 위해서 야수내림 장화와 연타를 이용해 복제된 그림자의 쿨을 바로 돌리는 겁니다. (전에 제압연타 기억하시는 분들은 아시는 그 메커니즘입니다. 필요자원량은 본인의 복제된 그림자 쿨에 따라 다지만 대략 샤코끼고 250이면 될겁니다.)

기본기술을 두개 쓰지 않는 이유는 복제된 그림자 - 심추 - 연타 - 은신 - 장막이나 덫 순으로 스킬이 정확히 순서대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스킬이 씹히지 않게 순서대로 누르다보면 재장전 대기시간이 돌아와서 바로 심추를 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기본기술 두개를 쓰면서 저 버그성 10배 증뎀을 다 받으려면 복제된 그림자 - 심추 - 연타 - 은신 - 장막 - 복제된 그림자 - 강력한 화살 - 연타 - 은신 - 장막 순으로 써줘야 하는데 강력한 화살 쓸 때쯤이면 심추의 재장전 대기시간이 이미 끝나서 사용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마티아스는 나락 등반에 집중하기 위해서 맹독덫이랑 쇠못덫을 모두 사용해 줬는데 파밍할 땐 쇠못덫 하나 빼고 질주로 대체해주면 파밍할 때도 크게 답답하지 않습니다. 

마티아스가 123단 도는 영상도 첨부합니다. 



다시 리마인드 해드리는데 다들 할배검 축성하세요~

복제된 그림자 후에 바로 써주는 모든 스킬이 증뎀이 되는건지 심추만 그런건지 테스트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