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테르 널 본순간 나의 손은 이미 잡화상인에 추출도구를 사러가고있었지...)

테르야.., 미안해..,

 
나 정말 어쩔수가 없나봐...

테르야.., 미안해.,미안해..,

 

나도 어쩔수 없나봐

난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어쩔수 없는 꾼인가봐

테르야~!  미안해.,

(결국 난 테르에게 지.못.미 를 외치고... )


결국 널 추출했더니만 니가 날 배신해??? 해보자는거 ??ㅋㅋ

쉜!!!더!!!!!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