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그냥 간단한 에피소드를 적으려고 게시물을 올렸었는데..

막상 글을 써볼려고 하니 제가 수호성으로 재미나게 놀던 때는 현재하고 너무 괴리감이 있더군요.



 - 크세노폰퀘스트라던지(요즘은 그게 뭔지 아는 사람이 있을지)..

 - 드라웁니르를 가려고 수백명이 시공광클하고, 미리 맺은 파티원들은
    이산가족(시공클릭 실패한 사람과 시공클릭 성공한 사람)이 되서 부캐들 친추맺고 다음 시공 기다리던 이야기라던지..

 - 영원의 섬에서 캐릭터 상점열어 놓고 제슈치, 쟈피엘 10시간씩 대기하던 이야기라던지..

 - 메노티오스 잡던 이야기.. (음 이건 요즘 수나야카 잡는 느낌이라고 하면 이해가 빠르겠군요.)

 - 공320 치350 시절에(1.5쯤) 공400짜리 살성하고 마석투자에 대해서 논쟁하고 서로 까던 이야기라던지..



처음하는 수호님들이보면 호기심 가득한 이야기 오래된 수호님들이 봐도 재미있을 만한 이야기는 많지만, 

인벤커뮤니티 특성상 이곳에 찾아오는 분들은 아이온마저도 처음하는 분들이 많은데.. 

앞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닥칠 현실하고는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들인듯 해서..



뭐 글을 자주 자주 많이 쓴것도 아니지만,

앞으로 이야기를 올릴 때는 이전에 재미있었다고 생각나는 것들을 가볍게 적어 볼까 합니다.



그나저나 4.0때는 뭘해야할지 고민이군요.

60치유성, 60수호성, 60마도성, 60정령성, 58살성, 50호법성 이렇게 가구제작빼고는 6명인을 하고 있는데..;;

50레벨짜리 호법성은 뭐 그렇다 치더라도.. 다섯캐릭중 하나는 상급템을 좀 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캐릭들 장비가 다 고만 고만해서리..;;

신캐릭이 나오면 캐릭터 선택슬롯도 당연 더 생길테니.. 뭔가 하나 만들어 해야할 듯도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