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콰이링섭 마족 18수호성 맨대기입니다.

와우할때 성기사의 매력을 버리지 못해 수호성 vs 호법성 고민 중 징벌기사 대검의 매력과 닥힐의 아픈 기억 때문에 수호성을 선택해서 어느 덧 18렙까지 키웠네요.
(네 아직 쪼랩입니다 ㅡㅠ.. 접 시간이 글케 길지 않아서 렙업 진전이 별로 없네요;)

수호성이 대검 할꺼면 뭐하러 수호성 하느냐 걍 검성하지 하시는 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대검수호성에 대한 생각
네 전직전 9렙까지는 검,방 들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전직 후 칼데른(스킬 배우는 사람요)한테 대검을 받기 시작해서 쭈욱 대검 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대검수호성의 장점은 한방 한방이 장검에 비해서 강력합니다. 시원시원한 사냥을 느끼고 싶으시면 추천합니다. 장검 쓰는 것과 달리 몹의 피빠지는 것이 확인히 차이가 나더군요. 대신 단점으로 그만큼 방어율은 낮아 집니다.

그 차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대검의 한방으로 커버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거기다 항상 팟플이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솔플해야하는데 검.방들고 몹잡는게 대검들고 잡는 것보다 느리다는 생각뿐이 안들게 되서 대검수호성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대검수호성의 셋팅
현재 18렙밖에 안되는 저랩이지만, 개인적으로 하는 셋팅은, 방어구에 무기막기와 생명력, 검에 크리 또는 물리공격력의 마석 셋팅을 항상하고 있습니다.
회피의 경우 과연 어느정도의 효율성이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회피 도배를 해봤는데도 실질적으로 MISS가뜨는 경우를 거의 못봐서..

방어구는 역시 판금. 대검을 이용하는 이상 높은 방어력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방어력을 좀 낮추고 회피를 올리는 사슬도 생각을 해봤으나 위에서 말한것 처럼 회피에 대한 실질적인 성능의 문제로 다시 판금으로 입었으며, 5피스의 방어구(머리 뺀 상,하의, 어깨, 장갑, 신발)에는 무기막기 14 *4개, 생명력 *6개 했고 무기엔 물리공격력 *2개를 박고 다닙니다.

치명타의 셋팅의 경우, 충분히 좋겠지만, 수호성의 체감적인 치명타 발동률이 낮아서 실질적으로 고정딜에 조금더 중점을 둔 물리공격위주로 셋팅을 다시 해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금전의 압박...ㅡㅠ 판금 방어구 가격도 비싸고...;;) 하지만 치명타의 경우 현재 +2 얼어붙은 양손검으로 동렙을 대상으로 대검은 평타가 4타까지 나오므로 1,4타에 약180~200, 2,3타에 약60~70 정도의 데미지가 나왔습니다.

검,방은 포기하느냐?
당연히 수호성이라면 검과 방패를 포기하면 안되겠죠. 대검을 드는 순간 검과 방패는 저에겐 파티플레이용의 셋팅이 되었고, 몹이 몰렸을 경우 대검 >> 검,방 스왑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대검수호성의 사냥
현재 18렙가지고 연속기 운운한다는 것 자체가 좀 웃기긴 하지만, (25렙 이상이 되어야 좀 더 실질적인 연속기가 가능해 보입니다) 나름 딜링 싸이클을 가지고 몹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1타 평타 >> 맹렬한 일격 >> 기합 >> 2타 평타 >> 3타 약화의 맹타 >> 4타 평타 >> 5타 섬광 베기 >> 6타 도발의 맹타

로써 기본 틀을 잡고 딜링을 넣고 있습니다. 5타와 6타 사이에 평타 한번을 더 넣을 수 있는데 그럴 경우 약화의 맹타에 대한 방어력 감소 효과가 도발의 맹타까지 반드시 이어지진 않더군요. (그전에 효과가 끝날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상황봐서..) 이 6타까지 넣었다면 일반 동렙몹까지는 반피 정도 남았을 것이고, 맹렬한 일격의 쿨이 다시 돌아왔을 겁니다. 그때부턴 맹렬 >> 일격 등의 스킬로 마무리가 됩니다.

1타와 기합까지의 시전 시간을 2초로 잡고 하시면 상당히 피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 기합을 손에 익은 단축키 지정을 해서 사용을 하다보니 1타와 기합까지 2초정도 걸리더군요. 그리고 기합의 방어막 효과로 5타 섬광 베기 정도 까지는 피가 빠지지 않는 상태가 유지 되더군요.

특히 방어구에 무기막기 셋팅을 했을 경우 수호성의 무기막기 체감 발동 효과가 상당히 높아서 (대검이라도 몹 5타중 2~3타는 무기 막기를 하는듯 합니다) 방패가 빠진 방어력 부분을 상당히 커버를 해주더군요. 무기막기에 대한 데미지 감소율이 몇%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피가 덜 빠진다는 느낌은 옵니다.

대검수호성으로서 대검을 든 순간 방패스킬은 어쩔 수 없이 사용빈도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파티플이나 검,방 스왑을 했을 경우에는 당연히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방 스왑으로 방패 스킬도 꾸준히 써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검발 파티갔는데 방패 스킬을 안쓰다보니 처음에 좀 헤맸다는..ㅡㅠ 나름 팁이라면 몹을 등지면 바로 무기 스왑이 가능하답니다..;;)

일반 필드 사냥의 파티플인 경우(검발같은 정예몹 말고 일반 몹을 대상으로) 그냥 대검을 이용한 딜링+탱킹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파티플이다 보니 화력이 더 좋아져서 솔플일때부다 피가 덜 빠지고 사냥의 속도가 더 붙더군요
(어짜피 탐 시간은 모두가 필요하기 때문에 잠깐 잠깐 앉아서 휴식하는 것으로 충분했습니다)

채널에서 대검수호성 있으신가요~? 하고 말하면 아무도 없더군요.. ㅡㅡ; 지나가는 수호성분들도 대검차고 있는 걸 거의 못봤습니다..
저도 여전히 실험하는 단계이고 아직 수호성의 셋팅, 연속기(딜싸이클같은..), 사냥 방식이 정립되지 않는 가운데 그냥 이런식으로 해본 사람이 있다는 생각으로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