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호게에서 눈팅을 참 많이 했었는데...처음으로 글 남겨 봅니다...

바이젤섭 천족 호법성 샤이닝써니 예요 ㅎㅎ

며칠전 나름(?) 만족 스러운 템세팅을 마치고 이번엔 멀하지 하면서 빈둥거리기 일쑤랍니다...;;

마석에 대한 사견을 주절대보려고, 참고하시라고~ㅎ 오늘 회원가입까지 했습니다...

1.5패치 이전 올주화방어구+주화법봉에 올공작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리고 레이드용 피작 세팅 방어구 한셋이 따로 있었구요.

그 당시 만피가 9800정도까지 나왔고...상층 요새전시 모든 결계 통과 가능으로 신장 선타를 몇번 친적도 있었죠 ㅎ;

1.5패치 이후...10일째 되던날 데바 풀셋에 무기까지 마추었습니다. 데바 무기를 제외한 방어구에 올생을 박고 솔플용 주화공작셋은 남겨뒀더랬죠.

만피가 10900정도. 암포 상처+깊은상처를 맞든 뿌리감기+원폭을 맞든 안죽더군요. 드레굔 점사 당해도 보호진 쓰고 물약 빨면서 튀면 안죽더군요. 나름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상층 요새전시 아스를 제외한 루, 크로, 라미, 드키 결계에 차단이든 보호진이든 알짤없이 죽더군요...ㅡ,.ㅡ;

올공 박아도 피 9300은 되는 데바셋인데(지금은 9400이지만 ㅎ;) 참 씁쓸하더군요.

그때 홈피 호게에 올라온 스샷 한컷. 명언님의 풀버프시 물공 4자리라는 왠지 멋져보이는걸 보고야 말았습니다.

바로 모든 생명 마석을 제거 하고...올공으로 발랐죠. 하지만 무기가 1강이라 명언님처럼 안되더군요. 열심히 돈모아서 10강 만들고 승리+불패+고취+유스티엘+날개 = 물공 4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마석 셋팅에 잇어서 생명과 마저, 그리고 공과 치 여러 스타일중에 딱히 정답이랄건 없고 개인 취향이지만 올공 세팅의 장점을 몇가지 알려드릴까합니다.

저만 그렇거나 일부만 그럴지도 모르지만 요새전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치솟는 훈장값...쌓이는 어포...ㅠ

저는 모자를 제외한 천부 악세를 다 마추면서 반이상은 자급 했답니다. 은공 던지기나 요새인던 상자도 상자지만...

중요한건 요새전!

저는 파티 안합니다. 솔플!

이미 많이 알려졌겠지만...디피 3천 모아두고 질풍 쓰고 4천 젤리먹고 유스티엘 2번...

올공세팅인 저는 왠만하면 훈장 먹습니다.(팅기지만 않으면;)

중앙3곳 기준으로 운조아서 성문 첫타 쳐주면 금4인거고, 그게 아니라도 금3, 최소한 은공은 거의 먹었습니다.

하층요새전은 걍 ㅈㅈ;

지금은 신장젠이 5분이라 신장 잡기전까지 얼마나 집중해서 어포를 득하냐가 관건이기도 하지만...

차피 통과 못한 결계였기에 동시에 신장을 치기 시작하는 지금은 거의 400포 후반이나 600포까지도 신장한테 득합니다.

왜냐하면 현재의 시스템은 딜이기 때문이죠.

또 다른 장점 하나를 소개 드리자면,

드레굔 빠른입장이 아닌 단체입장시에 거의 파티에 치유분이나 마도분, 정령분, 궁성분 중에 한분도 없는 경우는 거의 희박할껍니다. 

호법 앞에 4분에 비하면 우선 타켓에서 밀립니다 거의 ㅎ

차피 저를 안때린다고 가정했을때 올공 세팅인 쪽이 적을 하나라도 빨리 줄이는게 기여 하지 않을까요?ㅎㅎ

처음 데바를 시작하면서 마석세팅을 참 망설였고 첨엔 마저와 생중에 고민을 했던 저였습니다.

근데 마저는 제가 극마저 악세가 아니었던 관계로 무기까지 마저를 박아야 1800이 넘는것을 보고(제가 법봉을 쓰기에) 그냥 생작을 했었는데...

지금은 공작에 매우 만족하고 있답니다. 물론 아누셋 3피스째 먹었고 거기엔 마저를 박아볼까 합니다 ㅎ;

저희섭 기준으로 제가 올공으로 바꾸던 당시 1800이 들었는데...지금은 택도 없는 가격인지라 감히 공작하세요! 라고 외치진 못하겠으나 올공 좋아요 ㅎㅎ;

p.s 올공 바꾸고 최하급 봉혼석만 켜도 치유의 힐어글 정도는 한두대면 뺏어 오는걸 첫발견했을때의 기쁨 여러분 느껴보세요? ㅎㅎ;

p.s2 아누 모자땜에 한동안 암포 솔플을 좀 다녔는데요. 야트마흐인가 1넴드 잇죠? 그넘 스킬이 대부분 화속이라 용염셋 입으면 혼자 잡기에 큰 부담까진 없답니다 ㅎ 적대치감소 방패가 나와서 아는분한테 선물했지만 방패를 원하시는분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