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살성들이 컨셉 컨셉 그러면서 최강의 물리 공격과 생존스킬이 있음을 

당연하다고 그러는데....

컨셉이 그러하다면 최강의 마법 공격력을 가진 마도성은 불꽃 화살 연계기 하나로
살성부터 수호까지 원큐 다이 시키는 것이 당연해야 합니다. 컨셉이 마법을 이용한 최강의 댐딜러니까요.

그리고 최강의 회복 능력을 가진 치유성은 피 회복까지 쳐서 3.5초 이상은 가는
후잡한 회복 스킬 말고 쾌섬 같은 즉힐로만 모든 스킬이 있어서 엠이 다 닳아 없어질 
때까지 살성이 치던 마도가 마법을 날리던 절대 죽어서는 안됍니다. 컨셉이 최강의 회복능력자니까요.

그리고 최강의 방어력과 생명력을 지닌 수호성은 살성과 마도성이 무슨 짓을 하던 절대 죽어
서는 안 됍니다... 왜냐면 컨셉이 그러하니까요....

참나..... ㅋㅋㅋ 얼마나 웃기는 소리입니까? 컨셉이 그러하니깐 당연하다는 말이요. 그런데도 살징징이
들은 말문이 막히면 언제나 컨셉을 들먹입니다. 그래서 저도 그 컨셉이란 것을 들먹여 봤습니다.

그래서 컨셉이 그러하다면 차선으로 골라본 것이 살성... 특히 단검과 장검의 명중입니다.

이 두 개 무기의 명중을 딱 마법 공격의 적중 만큼만 만들어 놓는 겁니다.

이미 명중의 서약이 있는 살성에게는 딱 필요할 때 쓸 수 있으니 밸런스가 맞고

수호나 검성에겐 따로 장검을 들었을 시 명중을 올려주는 패시브 스킬을 주면 ㅇㅋ죠.

더이상 살성이 사냥용 셋팅을 그대로 피씨에게 적용할 수 있게 하지 말고... 명중도 쓰게 만들라 이거죠.

몹 잡을 땐 공격과 치명... 피씨 상대로는 명중.... 이러면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