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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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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닥힐러, 근본적 치유성 문제에 대한 접근이개념이 아이온에잡히면서 치유인구수 급감
* 아이온 치유성의 최초 기획의도 - 힐스킬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투능력자 * 현재 아이온 치유성 - 닥힐러 or 좀 쩌는 치유라 해봤자 정천(or 정백)풀셋 마저치유 -> 죽지도 죽이지도 못하는 좀비성 (죽일려고 하면 도망간다.근데 도망가는 클래스가 심한 쪼렙이거나 개발컨이 아닌 이상 못잡음) 지금 치유성 유저는 성향이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1. 파티하면서 힐하면서 파티원 살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 2. 힐스킬을 유용하게 사용하며 싸움/공격을 좋아하는사람 2번유형의 사람들은 1.2패치(45만렙해지)와 함께 대거 나가기 시작하며 치유를 닥힐러로 만들지 말자고 주장 그러나 NC는 1.5패치에서 이런 의견들을 가볍게 쌩까고 치유를 진정한 닥힐러로 만들어 버림 그리고 요즘 대부분의 치유유저는 1번유형.. 2번유형도 있긴 있으나 매우 적음 * 감소원인 상황1. 치유의 다양한 힐스킬들이 추가되면서 오히려 치유 인구숫자는 줄어듬. 속내용 : 아이온 완전 초창기 시절 나온 치유공격스킬 , 이후 1년이 넘는 패치동안 공격스킬 부재. 그나마 있던 스킬하향 결국 치유=닥힐러라는 개념을 세우면서 치유성 인구 급감. 솔직히 지금 파티돌아가는 치유도, 예전에 키워놨던 치유 파티돌리려고 인던도는 경우가 훨 많음. * 이러한 패치의 또하나 숨겨진 원인 - 치유 사기다!를 외치는 수많은 딜러들 때문. 치유=닥힐러인데 왜이렇게 쎄냐? 는 많은 유저들의 목소리. NC는 치유를 아이온만의 독특한 클래스로 만들려고 했으나, 치유=닥힐러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 오랫동안 NC게임만 해온 고객들의 요구에 어쩔수 없이 닥힐러로 만들어버림. 정말 RPG(역할놀이게임)에서 다양한 역할을 가질 수 있다는걸 전혀 이해 못하는 단순한 사람들... 하지만 너무 많기에 .. * 해결방안 치유=닥힐러라는 개념을 버리고 좀 더 다양하게 생각을 해야 함. 닥탱닥딜닥힐만 하는 게임이 재미있음? 지금 솔직히 이 상황은 NC의 문제도 있지만 좀 특별한 클래스 나올때마다 캐사기라고 하면서 격수키우는 유저들의 반란으로 시작됐음. 그리고 치유에게도 다양하고 잘 활용할 수 있는 공격스킬을 만들어줘야함 아니면 지금 공격스킬을 상향 or 쿨타임조정해줘야함 . 3-4개밖에 안되는 공격스킬 쿨타임이 16초, 그중에 두개는 쿨 같이돌아감. * 다른 해결방안에 대한 반론 힐량증가 - 이건 주로 1번유형 또는 딜러들의 주장. 현재 치유성문제해결에는 전혀 도움이 안됨. 힐량 모잘라서 치유 못해먹겠다는 사람 없음. 오히려 다양한 힐스킬만 늘어나는 패치와 함께 치유 인구는 더 줄었다. 힐량증가는 치유인구 급감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지 못함. 물론 몹이나 딜러들의 데미지는 급증한데에 비해 힐량은 제자리인게 문제는 되지만, 힐량적다고 치유접은 사람이나 힐량 적다고 치유 안하겠다는 거의 없을듯. 물론 힐량증가는 해결되야 하는 하나의 방안이지만 이걸 최우선으로 내세우는건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 차차 고쳐져야 할 부분일 뿐. 힐량마석 및 무기강화로 인한 힐량 영향 - 이 역시 위와 같은 논리. 이 이야기는 단지 딜러들이 템맞추고 도핑하는데 돈쓰는데 치유는 왜 아무것도 안하냐 그런거에 대한 열폭일뿐. 이건 그저 지금 치유성의 문제를 그대로 앉고 가는 것. 치유=닥힐러로 완벽하게 고정시키려는 패치인데, 이런다면 치유 더 줄어듬. - 결론 NC는 아무리 닥딜닥탱닥힐밖에 모르는 유저들의 자기 밥줄이라고 하더라도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선 과감히 개선을 하는 시도가 요구됨 . 단지 치유성 뿐만이 아님. 살성도 은신+암습 특화 클래스와 꾸준한 딜러 특화 클래스. 이런 다양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음. 돈벌이를 떠나서 게임을 게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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