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듯 드는 생각이

 

치유가 없을시 전곤은 사제의 무기임으로 호법이 먹어야 한다는 눈물겨운 가족애랑

 

20여년간 나타나지도, 양육비 한푼보태주지도 않았던 아비가 천암함 보상금을 타간 사건이랑 

 

왜 이렇게 크로스오버되냐.

 

.

 

직접적으로 수호도 호법도 궁성도 치유도 아니라 나름 객관적으로 생각하며 열을 올려 토론에 참여했는데

 

천안함 보상사건이 불현듯 생각나니까 걍 좋은게 좋은것 같다.

 

착한 사람 많은 쪽이 양보하겠지 머..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하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