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4일이 아이온에서 상당히 충격적인 날로 기억 될것 같습니다.

 

테스트 서버에서 AION2.1 업데이트를 발표 했는데

 

그 내용은 말은 길지만 한마디로 요약하면 [아이템 드랍률 대폭 상승]으로 압축 됩니다.

 

 

본 업데이트는 테스트 서버에 적용된 상황입니다.

해당 컨텐츠는 현재 테스트 서버에만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후 2010년 10월 6일에 라이브 서버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추후 라이브 서버에 적용될 시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이템 드랍률 조정이라는 부분은 온라인 게임에서 특히 MMORPG게임중 아이온 처럼 아이템이 게임에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게임에선 독이 될수도 약이 될수도 있는 부분 입니다. 특히 이전까지 상향 조치에서 잘 쓰지 않는

[대폭]이란 단어의 의미는 그냥 넘어갈 만큼 예사로운 부분이 결코 아니란 거죠.

 

예전에 잠시지만 1.5 패치 초기에 암흑의 포에타의 너무 높은 드랍률로 서버 전체에 잠시 혼란이 왔던걸 기억하면

이번 패치는 사실 좀 아찔 하네요

 

체감상 확연히 아이템이 잘떨어 지게 되면 게임을 잠시 쉬는 사람 뿐 아니라 본케를 잠시 접고 부케를 키우는 유져들에겐 아주 희소식이 되겠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그만큼 게임 내 아이템 deflation이 가중 될 가능성도 있을겁니다.

 

아마도 대다수의 유져들은 "지금이 기회다!"라면서 접속하자마자 암포 s랭, 험난 파슈만디르 등 인던 온라인이 되겠죠

 

 

좋은 의미로 보면 정말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긴 하지만, 그만큼 아이템의 희귀도가 떨어져서 아이온 자체가 저렴한

게임이 되는것은 아닌지 혹은 이를 계기로 게임에 흥미를 잃지는 아닐지 모르겠군요.

개인적인 견해로 공격력, 물리 치명타, 마법 증폭력, 마법 저항 등 인기 마석과 강화석 값의 폭등이 조심스럽게 예측 됩니다.  

 

내용 자체만 보면 단순한 게임 내 수정으로서 평범한 업데이트인데.

 

황금 데바 신드롬이라는 타이틀에 2.1이라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는 이번 업데이트가 끼칠 영향이

내심 걱정 되는건 저뿐인가 싶군요.   

 

과연 아이온은 NC에서 버리는 카드인가... 막장으로 달리는 아이온인가 모르겠습니다.

모두가 루드라, 타하바타를 기본적으로 들고 서브 무기로 용신장을 드는건지...

 

뚜껑은 열어봐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