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신규유저의 영입이 적어졌어요

 

 아이온은 전투가 중심인 게임입니다.(시공 패치를 보면 그게 맞나 싶을 때도 있긴 하지만... 뭐 어쨌든 지금도 전투는 일어나고 있고, 이 재미로 들어가긴 해요)

 

 유저수가 적으면? 전투 자체가 힘들겠죠.

 

 패치 전 드랍율은 그야말로 인던온을 강요하고 있었습니다.

 

 드랍율이 올라갔다 -> 템 맞추기가 쉬워졌다 -> 템 맞추기가 빨라졌다. -> 다 맞추면? 전투 외에 할게 있나요?

 

 물론 전반적인 드랍율 상향으로 기존유저들은 박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혹 드랍율이 올라간 아이템을 많이 보유하신 유저라면 게임할맛 안날 수도 있구요

 

 하지만 신규유저의 영입, 그리고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종족보호) 그들이 기존유저와의 전투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하기 위한 드랍율 상향.

 

 이 모든게 일어나야만 아이온이라는 게임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직업간 밸런스라든가... 많은 부분이 보완돼야합니다.

 

 일단 드랍율 상향으로 격수계열은 템을 맞추는 난이도가 낮아졌다봐야하고 게임의 재미가 더해졌다봐야합니다.

 

 밸런싱 등 많은 부분이 남아있지만 드랍율 상향은 옳다고 생각해요.

 

 중국계정 자체를 막는 방법이 도입된 것이 이번 패치에 영향을 줬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