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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4 00:39
조회: 662
추천: 0
유키님께 드리는 마지막 글.(다른분들은 댓글사절합니다.)
아래 호법의 용전독식문제에 대한 님의 댓글을 보고
유키님께는 몇 마디 더 드려야할 거 같아서 이렇게 적습니다.
- 이글은 유키님이 확인하셨다 생각되면 자삭할 예정이고요.
다른분들은 읽지 말아주셨으면 하네요.
쪽지로 보내려 했으나 길어서 그런지 쪽지로는 안보내지는군요.-
다른 분들께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유키님 역시 원치않으신다면 제 말에 응하지 마세요.
그럼 애초에 님이 지키려던 (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냉정'을 유지하지 못하실테니까요.
하지만 아주 쉽게 유키님의 아이디로 검색을 해보면
- 유키님 본인 스스로가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었다.
이런 글을 떳떳하게 올리시고 저와 유키님의 논쟁에서 (유키님에게 힘을 실어줬던) 그 댓글의 모든사람들을 기만하시고 다시금 용전문제에 뛰어드셨으니까요.
-> 호법이 전곤을 먹어야하는 수십가지의 이유가 있는데
라고 쓰셨지만 결국 '직업파워'라고 하셨습니다.
이 두가지 만으로도 이미 한 입이라는 단어를 통해 약속을 지키기에는
무리가 있으신분이라고 판단했으니까요..
"동감합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댓글을 써주셨던 그 분들이
저와 유키님의 논쟁에서 오히려 유키님의 주장을 묻혀버리게 만들어 주셨으며,
(유키님이 개초딩이라고 무시하는 아조인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을 만큼의 수준을 보여주셨죠. 하지만 저 역시 그들과 같은 수준이였다고 인정합니다)
유키님이 결국 제가 틀렸다는 근거로 직업파워라는 자폭성글을 올려주시기 바로 직전,
유키님이 제게 말씀하셨던 근거 (대다수의 사람들이 저를 비난하고 틀리다고 하면 제가 잘못된것이라는 것) 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그 대다수의 사람들이 바로 유키님의 주장을 묻히게 했던 그 분들이라는 것에 참 심하게 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용전에 대해서는 이미 나름 종결을 지었습니다.
불필요한 잡설이 너무 길었습니다.
사실 유키님이 '직업파워'로 용전에 대한 당위성을 주장한다는 것에서
이미 유키님은 그간 길게 이어오셨던 모든 것을 상실하신거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도 제가 발췌해왔듯이, 유키님이 말씀하셨던,
- 호법이 먹어야하는 수십가지의 이유
라는 것이 무색해졌으니까요.
아래 호법이 용전을 독식하려한 사건에 님이 쓰신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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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당연히 외판은 1/n이고 권리 상실이죠. 왈가왈부 할것도 없이 매장 당하는 군요. 당연한겁니다. 호법성이 먹으면 외판해서 독식한다는 억지 가설로 호법성 욕하던 분들이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
저를 지목하신 듯해서 하는 말입니다.
이런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과연 이것이 억지가설이였을까요?
지금 님의 댓글이 님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보시는건가요?
또 다시 말씀드리지만, 님의 댓글은 한 번 더 자폭하신겁니다.
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기계신 호법님들은 제가 주장해왔던 '권한 내리물림'을 이해못하셨습니다.
그렇기에 '권한'이라는 말과 '권리'라는 말을 헷갈려 하셨죠.
유키님인지 다른 분인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그 분은 '권한'이라는 말이 때때로 '권리'로도 쓰인다 하셨죠.
이것만 봐도 제가 그간 생쑈를 한거밖에 안되는 것이죠.
" 1순위 룻권한자를 제외하곤 파티공동자산으로 인정해서
이것이 제 주장이였습니다. ( 이미 용전의 권한에 대해서는 결론이 난 상태이기에 다른 부분은 놔두고 지금 필요한 부분만 적은 것 입니다. 용전은 치유없을 시 호법우선권에 동의합니다.)
이번 사건에서 호법분이 말하시는 부분을 잘 읽어보셨나요?
그 분이 하시는 말이 이겁니다.
" 치유없으면 전곤은 사제 것이다 " " 먹던 팔던 사제무기인데 니가 무슨 상관이냐"
이것이 1순위 권한을 잘못 이해한 부분이라는 거죠.
그렇기에 내맘대로 처리하는데 니가 무슨 상관이냐- 라는 말을 자신있게 할 수 있는 것이죠.
제 주장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유키님께 득인가요?
제게 득인가요?
그간 냉정을 유지한다는 명목하에 억지로 참으신 부분은 존경을 표합니다.
(매너를 유지하는 척 비꼬기도 참 수준급이셨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로 님은 저만큼 많은 것을 잃으셨습니다.
적어도 님의 논리라는 건 애초에 전부 포장이였다는 것을요.
사실 제게 대놓고 쌍욕을 퍼붓던 사람들보다 그들 위에서 젊잖은 척 위선을 떨고 계시는
님이 가장 추해보였으니까요.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유키님의 글에는 관심을 갖지 않을 것입니다.
유키님도 앞으로는 위선은 벗도록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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