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령성이에요. 근데 주케는 아니에요. 부케도 아니에요

단지 동일 계정에 나는 살성을 주케로 키우고 와이프가 정령을 주케로 키워요.

근데 내가 정령으로 마족 잡으러 자주다녀요. 장교달고도 겔크 넘어가서 잡어요.

정령 스펙을 알려줄께요.

마증셋으로는 파슈셋에 마증 27 했고 용신장10강에 합성을 멀로 햇는지 기억안나요. 왜냐 내가 안했으니까

악세는 만부목걸이 파슈 귀걸이 2개 만부허리띠 만부반지 버다슨지 우다슨지에서 주는 영웅악세 요렇게 해요

그럼 마증 딱 2400나오고 음식 50짜리 먹으면 2450나와요.

PVP용으로는

만부법서에 공속법서 합성했어요. 만부상의 10강이고 나머지는 5강만 했어요.

악세는 만부목걸이 귀걸이.반지.허리띠, 영웅반지, 파슈귀걸이 하나에 장인 모자에요.

파슈귀걸이랑 영웅반지는 왜 했냐 마적.마저때문이에요

마저 1850에 마적 1600나와요 음식먹어서 마저 1900마춰요.

만부법서는 2강했어요.

 

요정도 스펙으로 정령의 일상(?)을 리얼하게 표현할께요.

접속을 해요. 모니터에 내 케릭터가 보이기도 전에 띠딩하는 소리가 헤드셋에서 먼저 들려요.

머지? 하고 보면 알고지내던 수호님이 보낸 파티초대 창이네요? 수락하고 무슨팟이냐고 물어요.

찬트가제요. 아~~찬드 시간이군요. 저녁 19시 45분이네요.

8시 5분전에 파티 끝내놓고 있어요. 15분 동안 잉기요새 앞에서 바람정령 꺼내놓고 있으면 마족들이

날 반겨줘요. 어포 100점..치사한 것들...

드레드 가요. 상대 검색? 안해요. 쟁팟이면 마저 1900치유는 기본이에요. 2천은 어쩌다 한두명

수호가 알려줘요 상대 누구누구 마저 얼마다.

몹 잡을땐  마증셋 입고 해요. 무기 지나 핵 지나 강하 지나 수문장 자리에요.

렉이 안걸리면 그냥 가고 렉걸리면 옷 갈아입어요. 만부셋으로  물론 악세도 바꿔껴요. 무기도 스왑해야죠.

마저 2천짜리 있다고 했으니 한피스 갈아입어요. 마적 1700이네요. 굴려드려요.

치유는 영절로 한번 더 굴려드려요. 마저 2천하느라 수고하셨으니 좀 더 쉬게 해드려야해요.

그사이 1.2번 징이 사라졌어요. 3번은 치유에요. 그럼 난 6번을 봐요. 6번이 수호거나 아님 디따 아픈

검성이거든요. 공절 타임이 1초 남았어요. 타겟은 나에요

대지.침식 걸어드려요. 상치드시고 날아와요...무서워요. 근데 다 와서는 가만히 날 째려만봐요

아 육체구속 걸어드렸드랬지. 어쩔 수 없어요. 쓰라고 있는 스킬 쓴거에요.

속박은 걸면 안되요. 울팟 검성이 광역으로 풀어버리거든요. 5번으로 타겟을 바꿔요

5번은 방패1번인데 숫자키 5번으로 바꿔놨어요.

날 자빠트레요. 충해쓰고 한템포 쉬어요. 변이 시킬까 머할까 하다가 그냥 피채워요.

울팟 치유님 엠 아껴드려야해요 그래야 사랑받는 정령이니깐요.

1.2.3.4.5번이 누웠어요. 이제 6번만 남았어요. 특별히 6번님은 강하시니까 황천의저주를 써드려요.

특별 서비스라고나 할까.

아 ~ 이겼군요. 한 두번 쌈하곤 애들이 안와요. 찬트도 재미가 없어져요.

 

찬드 끝나고 일퀘 확인해요. 겔크침투네요.

바람길타고 회랑앞으로 가요. 살성이 은신해있다가 버프 쓰면서 와요. 아 맞다 나 3성이지~

암습안걸려요. 기습베기는 초큼 아파요. 절규? 머하러 써요. 몇번 폴짝폴짝 뛰면서 1234 눌르다보니 도망가요.

대지.침식후 속박걸어요. 어쩔건데요 지가... 어포 250점 감솨..아 또 짠돌이

 

회랑넘어가요. 천족들이 회랑안에서 바글바글해요.

마족들이 파슈 입구앞에 한포스래요. 아~ 그렇구나 하면서 난 그냥 가요. 정령이니까

혼자 쫄래쫄래 바람정령을 데리고 대지쪽으로 나가요. 검성 혼자 돌아다녀요. 균갑 돌격을 써요. 올려나봐요.

헌데 거리가 멀어져요. 길을 잘못들었나봐요. 앞에 마도가 보여요. 신속을 써요. 무서워서 도망가줘요.. 신나게 쫓아오는게

보여요. 신속 3초 남은거 확인하고 저항의결의 써줘요. 영동 날아오네요. 저항해줘요. 대지 침식 침묵 걸어줘요.

도망가네요? 속박은 나도 있어요. 굴려줘요. 두번 굴려주고 마무리는 바람이 해줘요. 난 차도남이거든요.

오늘도 별일없이 겔크 넘어왔어요. 키스크 설치 안해도 되요. 바로 오른쪽 아래에 오토 두팟이 사냥중이거든요.

그래도 잉기에서 보이는 마족애들보다 착해요. 죄다 5급이거든요. 어포 2천점 먹고 와요. 3성이라 누우면 좀 짜증스러우니까!

잉기마을에선 증표를 창고에 넣어둬요. 3백개가 넘어가요. 창고엔 유물이 너무 많아요. 넣어둘 자리가 없어요. 남들은 창고에

좋은거(스페어 장비 컬렉션이라던가 등등) 많이 넣어둔다든데 난 유물뿐이 없어요. 배고픈 정령이에요.

 

용계 요새전이 한참이었네요. 드래드가 안뜬 요새앞에서 앵벌이 사냥을 해요.

솔직히 낚시에요. 마족아 나 요기있따~~~~~~~~~~~~~~~~걸리면 백금훈장 와요.

근데 안걸려요....나말고 천족이 또 있어요..나 먹기도 바쁜디~

 

22시가 되었어요. 용계 공성이 끝나고 편지가 왔어요. 이제 낚시의 시작이에요. 정확히 10시 8분정도부터 마족이 돌아다닐

거거든요. 맞았어요. 이쁜 마족님하가 안이쁜 천족님하를 괴롭히고있다고 알려와요.

때와 같이 레굔톡으로 어디어디 마족이라고 알려줘요. 아 오늘은 관문작업할려고 두파티가 왔어요.

대역믿고 덤빌 상황이 아니에요. 앞에서 삐끼질하는 궁성이 보여요. 나도 나름 간파의 씨앗 정도는 있어요.

버프 지워줘요. 승질나라고.. 본디 한번지우면 승질 안내요. 두번까지도 참아요. 근데 세번째 지우면 빡쳐서 와요.

고마워요. 침묵 저항하면 님하 감솨감솨에요.

그걸 본 검성이 앞에 딱 버티고 서 있어요. 검성 무지 아프거든요. 뒷걸음질이 절로 처져요. 근데 그러고 서있기만 해요.

지가 장비인줄 아나봐요. 다리에 떡하니 버티게..

주변에 천족들이 하나둘 몰려와요. 결국 샌드위치로 밀어요. 글고는 안와요.

23시 30분까지 두 요새 사이서 왔다갔다하면서 가르나무나 캐요. 개당 만2천키나에요. 엄청 많아요

오늘도 2백개 캤으니 2백만냥이네요. 오늘은 마족이 별로 안보이네요. 새해첫날이어서 그러나보네요.

이제 그만 정리해요. 오늘은 어포 만점에 백금 하나에 키나는 3백만 정도 벌었어요.

24시 드레드는 와이프가 뛸거라 이제 접종을 해요.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