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의 No.1 확률놀이

 

일단 아이온에 '전략' 은 없으니 열외하고 스펙과 전술 그리고 운에 의해 pvp의 승패가 결정되는데

 

일단 생각없이 닥돌하면서 122233 누르는 사람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스펙6 운3.5이상 4미만 전술 0,5이상 1미만이다

 

단적인 예로 도트뎀신석이나 10%이상의 뎀신석이 아닌 이상 신석이 2연타로 터지면 왠만하면 이김

 

다 이겨가다가도 재수없게 스턴기 저항뜨면 역으로 털림

 

중요한건 이 두가지가 플레이어의 역량과는 전혀 상관없다는거지

 

오히려 랙으로 뒤지는것보다 모친없는 상황이다. 랙으로 뒤지면 엔씨 앞마당에서 폭탄들고 서버증설하라고 1인시위라도 하던가 내 컴을 바꾸면 되지만 이건 답이 업ㅂ거든

 

아이템 드랍과 강화도 마찬가지

 

결국 운없으면 뭘 해도 꽝이다

 

해결책은 운을 갈아버릴 가치(현금)를 때려박거나 시간을 써야함

 

두번째

 

텃새(어휘력이 딸려서 대충 비슷한 느낌의 말로 때웠다)

 

렙제가 풀리거나 상위템이 나오면 아이온만큼 반발하는 게임도 드물다. 

 

기존템 쓰레기되네 로 시작해서 백만스물한줄 이상으로 이어지는 글들

 

리니지에서 못겪어봤나? 물이 고이면 썩을뿐임

 

세번째

 

상위권유저를 위한 컨텐츠 전무

 

pvp던 pve던 플레이어의 '실력 내지 센스'와 '상위권'은 거의 비례하지 않는다.

 

'플레이시간 내지 운' 과 '상위권'은 비례함

 

한 예로 WoW에서 pvp유저들은 검투사 호칭과 보상 탈것을 노리고 '사람'과 pvp를 하지만

 

아이온의 pvp유저는 pvp템을 맞추기 위해 몹들과 '작업'을 한다. 템 다 맞추면? 방송 돌리는 사람들 아니면 다음에 나올 상위템 사려고 유물을 키핑해둔다. 정작 아는사람들중에 어비스템 다 맞추고 딱히 pvp컨텐츠를 즐기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에시당초 rvr을 지향했으면 싸움하는데 지장이 없는 템까지는 풀어주고 들이박고 상위템을 맞추던지 명예를 차지하던지 해야되는데 템 맞추기가 워낙 더럽다보니 템을 맞추기 위한 작업을 하고 정작 템맞추면 새로운 템을 대비한 작업을 한다.

 

그리고 pvp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건 스펙

 

플레이어 1,2와 A가 있고 셋 모두 같은 클래스일때

 

55제 유일 국민셋을 낀 피지컬 충만하고 타이밍을 볼줄 알며, 적 스킬 쿨까지 꿰고있는 플레이어1,2와

 

군단풀셋에 타겟잡기와 스킬시전 모두를 마우스 클릭으로 해결하고 전투 시작하면 이동키따윈 버리는 플레이어 A가 붙는다면?

 

충격헤제 클릭 못하는 막장이 아니라면 2:1이라도 플레이어 A가 이김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