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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6 11:42
조회: 1,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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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200% BEST 아우! 미챠분다~ 여러분은?안녕하세요. 간간히 댓글만 끄쩍이다가 오래간만에 글을 남겨보는 천민입니다. 요즘 드라웁에 맛들려서 드라웁과 주화퀘를 반복하면서 렙에 따라 생겨난 퀘스트를 즐기고 있습죠. 팟 플은 잘 안하는터라... 하지만 드라웁 때문에 즐기게 된 팟플... 짜증 나는 일들... 1. 드라웁 무개념 유저. - 정말 짜증 납니다. 특히 입맛 살아 넘치는 유저들 정말 짜증 많이 나더라구요. 최근 드라3넴 5인 팟을 갔습니다. 저는 아이디에서도 알 수 있듯 천민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제게도 운이라는 것이 있었던 걸까요? 그림자 보행이 나왔습니다!! 그것도 제 룻에!! 호위법사 잡고!! 오오!! 그런데 팟원들이 저 빼고는 다 친구였는데... 한 분이 그러시더군요. 저번에 어떤 수호님이 드라웁에서 유일 나왔다고 자기가 먹고 200만키나 씩 쐈다고.. 보통 ㅊㅋㅊㅋ 해주는 것이... 맞건만.. 대뜸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저.. 정말 키나가 없는데... 20만키나 씩이라도 드릴까요? 했죠. (전제산이 110만 키나 정도였습니다.) 그랬더니... --ㅋ 이러더라구요. 아놔.. 짜증나....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라크슈미 잡을때, 유일 나와라~~ 꼭 나올 것이어요~~ 라고 채팅 치면서 게임하는데... 이번에는 다른 분이... "말투 보니까 내일모레면 서른 줄이신것 같은데 욕심 참 많으시네요." "........." 내가 가죽 나오라고 한 것도 아니거니와~ 거참... 정말 기분이 확 나쁘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할께요~~^^ " 그랬죠. 근데 가죽이 나왔습니다. 이런..... 제길..... 그래서 포기 했습니다. 궁성님이 드셨죠. 지들끼리 ㅊㅋㅊㅋ 난리가 나더군요. 거참... 드라입던해서 솔플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님바에게 또, 판금 어깨가 나왔습니다! 오오!! 그러더니 먹고 수고 인사도 없이 지들끼리 ㅊㅋㅊㅋ 하더니 귀환타고 파탈하더군요. 드라웁에 혼자 남겨졌습니다... 거참..... 이런 무개념 유저들... 내 마음 속에 다 남아있습니다. 기억할꺼야.
2. 거짓말쟁이와 먹자의 차이. 이게 이글의 요지. 2살성 입니다. 저는 유일이 암것도 없으니까. 포기하란거 포기 할꼐요~~ 하고 게임시작합니다. 언제나~~ 언제나~~~ 그 분 왈 "저는 장갑 밖에 없어요. 장갑 나오면 드시고 다른건 제가 먹을께요." "네~~ 다른건 제가 포기 할꼐요." 그러던 중..... 바르키마 정예병의 장갑 (파템)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먹었죠. 가죽 공속 6% 붙는 그거요. 그리고 드디어 아름다운.... 네... 나왔습니다. 가죽 장갑... 난 축케? 드라웁은 나의 땅? 꿀과 과실이 넘쳐나는 저주캐의 유일한 탈출구?? 나도 이제 천민아님? 그러나... 그 분도 주사위를... 주사위가 2 나왔습니다. 포기 포기 포기 포기 주사위가 93 나왔습니다. XXX님이.. 드셨음. 네... 참으로 즐거운 일이죠. 그분 말... "죄송합니다. 실수로 굴렸어요!" "네~ 실수 할 수 있죠~ 괜찮아요~ 뽀개서 강화석 좋은거 나오면 뽀찌라도 주세요~~" "제가 쓸건데요." "제가 쓸건데요." "제가 쓸건데요." "제가 쓸건데요." "제가 쓸건데요." . . . . "그래도 파템이라도 나왔잖아요. 그거 쓰세요." "그래도 파템이라도 나왔잖아요. 그거 쓰세요." "그래도 파템이라도 나왔잖아요. 그거 쓰세요." "그래도 파템이라도 나왔잖아요. 그거 쓰세요." (사실 여기서 좀 열받음....) . . . .
이건 먹자일까요? 거짓말쟁이 일까요.... 거참...절대로 화안내고 짜증 안내고 싫은 말 안하고.. 게임하는... 천민... 천민..... 정말 게임상 처음으로 욕 할 뻔 했습니다. 아휴.............. 섭 여러분 이럴 때, 저를 대신 욕해주신 XXX녀(호법)님 감사드립니다. ㅠ.ㅠ
3. NC가 패치 안해줄때. 패치 좀 해주세요. 빨리 해주세요. 저는 인던 빨리 던져 주세요~~ ㅋㅋ
토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기분 전환 삼아 올려 보았습니다. 2번 사항... 이럴 때는... 제가 어찌해야 할까요? 거참...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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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