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징코게임즈는 개발 중인 '프로젝트 임진' 정식 명칭을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레드징코게임즈 김태곤 PD는 영상을 통해 신작 명칭과 세계관 확장 계획을 공개했다. 김 PD는 임진왜란이라는 시대적 공간적 배경을 사용하는 만큼 유저에게 직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이름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 부제는 두 가지 기획 의도를 내포한다. 첫째는 일본 침공에 맞서 초기 연전연패하던 조선군이 전열을 정비해 반격하고 승리하는 실제 전쟁의 핵심 흐름이다. 둘째는 전란 종식 이후 새롭게 전개되는 가상 스토리로의 확장이다.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은 전란 이후 일본의 재침을 막고자 조선 원정군을 일본 본토에 파병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탑재했다. 게임 내에서 조선 원정군은 침략 원흉인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제거하고 신흥 권력자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협력해 평화 시대를 도모한다.

김 PD는 "가상의 이야기까지 확장된 세계관을 보여줌으로써 향후 임진왜란 세계관이 얼마나 다양하게 확장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실험"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무한한 콘텐츠로 확장되는 임진왜란 유니버스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이시티가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을 서비스 한다. 조이시티는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케팅과 국내 서비스를 전담할 계획이다. 레드징코게임즈는 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양사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은 조선과 왜 그리고 명나라 3국의 실존 장수 36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유저는 실제 역사 속 병기를 활용해 해상전과 공성전 등 입체적인 대규모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