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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1 10:57
조회: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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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성에게 힐량 증가와 시전속도를 줄 수 없는 이유공홈과 치유성 게시판을 보니 파업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그 이유 중에 하나로 구린 상급 스티그마 이야기를 하더군요. 제가 봤을 땐 다른 직업과 오십보 백보 이건만 이건 제가 치유의 입장이 아니니 넘어간다 쳐도 같은 캐스터 계열에 생긴 시전속도를 안준다고 파업한다는 것에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자 치유성의 회복 스킬에 시전속도나 힐량이 더 해진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PvP만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아이온의 반은 파티 사냥과 인던입니다. 그 파티 사냥과 인던이 힐량과 시전속도가 올라갈 수록 점점 쉬워지게 됩니다. 몹이 몰려서 전멸해야하는데 힐량과 시전속도 증가로 대처가 더 쉬워지고 10번 힐해야하는 시간이 9번 힐하는 시간으로 줄어들게 되는 거죠. 지금도 간간히 하고 있는 살성 탱 팟이 더 활성화 될지도 모르죠. 전체적인 파티 사냥과 인던 플레이에 난이도 하락... 그럼 NC에서 가만히 있을까요? 아마 쉬워진 만큼 더 조절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던 너무 쉬워도 졸기밖에 더 할까요? 이렇게 되면 전체적인 난이도가 상승 자연스럽게 다른 직업들은 상대적으로 우울해지는 상황이 되는 겁니당! 치유라고 마냥 좋을 수가 없는 것이 몬스터가 세진다면 한눈 살짝 판 사이에 파티원이 죽어버리는 경우가 더 자주 발생해서 집중해야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피곤해지지 않을까요? 물론 시전속도가 공격 스킬에만 적용된다면 크게 반대하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고 전체 캐스팅 마법에 적용된다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적용되더라도 NC에서 인던이나 몬스터 난이도를 그대로 놔둔다면 호법성인 저는 대환영이지요. 이제 보조 힐 해야하는 경우가 팍팍 줄테니 편하겠네요. 대신 졸음이 쏟아질지도?~ 지금도 치유 지겹다고 조시는분 많은데 힐하는 스릴이 줄어든다면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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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