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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4 17:09
조회: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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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파업?어이가 없어서 한글자 적습니다..우선 본인은 오베때부터 쭉 치유만 키워온 치유 유저임을 먼저 밝힘니다.
전 그냥 지금도 할만 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섭에서 1%템 치유도 아니고, 신들린 컨도 아닌데요.. 크게 불만 없습니다. 다만 단체힐,면죄,가호등 비행시 고저 문제로 안 들어가는 것은 수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치유파업..? 솔직히 처음에 보고 어의가 없었습니다. 어느분께서 치유의 역사에 대해 논리정연하게 올리셨던데 그런 글은 읽을만 하더군요. 그런데 파업이라니..ㅡㅡ 애들 장난도 아니고 파업이란 발상은 어느분이 꺼내셨는지 정말 궁금하더군요. 다른 클래스들에게 치징징로밖에 안 보이겠어요.. 다른 섭은 잘 모르겠는데, 어비스에서 놀다 잠깐 잠깐 치유채널 보면요.. 내일 패치에 대해 온갖 불만을 쏟아내시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불만을 토로하고 파업하자고 하시는 분들 80% 어비스에서 전혀 보질 못한 캐릭들이더라구요.. 손바닥만한 어비스에서 놀아봤자 레벨별로 다 거기서 거기인데, 요새전시 조차도 보지 못한 분들이더라구요(어디까지나 저희섭 이야기입니다 -_-;) 오히려 장교등 어비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치유분들은 대체적으로 지금도 할만한 캐릭이다 라고 하시더라구요들... 뭐 물론 어비스에서 쌈박질하는게 모든 기준이 되지는 않겠지만, 제대로 치유성이라는 클래스를 이용해보시고 파업이라 외치는지 궁금해지더군요.. '힐'이란건 단지 하나의 스킬이라고 생각해요.. 무언가 다른 클래스들보다 우월해야한다는 특권의식을 가지면 안 된다고 봐요.. 치유인 저 하나로 파티원들 살리고 서로 웃을수 있다면 그것 하나로 뿌듯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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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장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