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하면 내가 미쳤나 싶은데 .....
아이온 하면서 같이하자고 했던게 화를 불렀네요.

지금은 여자친구가 저보다 더 아이온을 합니다.
데이트도 게임방에서 놀아도 게임안에서 뭐 틈만나면 아이온하겠다고 들어가는데
늦게배운 도둑질이 무섭다더니 원래 게임 안하던 애가 게임한번 시켜놓으니까 
아주 그냥 이런말 써도 되나 모르겠는데 그냥 미친거 같습니다 게임에.

만나자고 하면 짜증내면서 게임할거라고 니가 집으로 와서 올라고
그래서 집에 가끔 놀러가면 게임하다만 그 모습 그대로...
그리고 데이트 겨우 하겠다고 하면 빈시간에 무조건 게임방으로...
작년 4월에 시작했으니 거진 반년 넘었는데 슬슬정도 떨어질라 그래요

그런데 일말의 책임감이라 해야하나 그런게 느껴져서  
헤어지기 보다는 어떻게 구제도 해줘보고 싶은데 이거 방법 없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