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주의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다름아닌 

# 정복, 초월, 성역 등 특정 클래스만 선호하는 현상

위의 문제가 유저들의 갈라치기를 격화시켜 커뮤니티가 불타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파티컨텐츠(정복, 초월)와 레이드(성역)의 부분만 글로벌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와 아이온2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왜 WOW와 비교를 하냐?"

(비방의 목적이 아니며 타 게임 홍보도 아닌 그저 순수한 비교 목적인 글입니다.)

물론 WOW라는 게임도 문제가 많지만 파티 컨텐츠와 클래스 만큼은 모든 것이 완벽에 가까운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교 설명하겠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와우의 클래스는 한 직업 당 2개에서 3개의 전문화(전직)을 할 수 있습니다.

그 파생된 전문화에선 딜러탱커힐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직들이 있죠.

또는 한 클래스가 전부 딜러 전직인 직업도 있습니다.

예) 흑마법사 = 악마(딜러), 고통(딜러), 파괴(딜러) 
  -  마법사 = 화염(딜러), 냉기(딜러), 비전(딜러) 
  -  성기사 = 신성(힐러), 징벌(딜러), 보호(탱커)
  -  죽음의기사 = 혈기(탱커), 냉기(딜러), 부정(딜러)

이 외에도 많은 탱커와 힐러가 있고 그렇기에 파티 모집 부분에선 비교적 제약이 없습니다.

WOW의 레이드 같은 경우에는 특정 클래스마다 공격대 전원에게 공유되는 

고유 패시브가 있기 때문에 한 직업도 빠짐 없이 데려가는게 기본이고 

파티원이 줄어들 수록 레이드 보스의 체력바도 줄어듭니다.

그리고 힐러 못지 않게 몇 탱커는 전투 중 부활 기능도 있죠 (예 : 성기사 스킬 : 구원, 죽음의 기사 스킬 : 아군 되살리기)

이제 아이온2를 한번 보시죠

아이온2

수호성(탱커), 호법성(버퍼), 치유성(힐러) 살성, 궁성, 검성, 정령성, 마도성(딜러)

여기서 모든 클래스를 동일한 능력치를 주고 패턴 수행만 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치유성의 데미지도 타 클래스와 동일하고 수호성의 탱킹도 타 클래스가 전부 할 수 있듯이 말이죠.

하지만 치유성을 개발했다는 것은 직업별 특색을 명확히 하겠다는 의도와 이에 따른 파티 조합 시너지 플레이도 고려했다는 개발진의 입장으로 해석됩니다.

그렇다면 이건 아이온2의 완전한 실수이고 그것도 치명적이라고 보입니다.

전직 시스템이 없다면 적어도 수호성과 비슷한 색깔을 가진 탱커 클래스를 2~3개 정도 더 출시일에 선보였어야하고

치유성을 비롯한 힐러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 딜러의 클래스가 5명이나 됩니다.

그러니 당연히 수호치딜, 수호or치딜딜 "아 궁성은 뭐 가지도 못하네" "정령은 뭐 취급도 못받네~"

연계되어 터지는 사태가 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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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배럭 던전들은 치유 없어도 깨니까 딜딜딜딜 선호하고

지금 드라마타 둥지, 무의 요람이 배럭 던전되면 또 힐러 기피하고

이렇게 될 바에  중 한 클래스도 없으면 진행이 불가하게 만들어야 한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그리고 지금 아이온2 개발진이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방법은 2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1.파티를 5인으로 만들고 모든 보스들의 기믹과 체력 상태도 5인 기준으로 패치
(결과 : 탱1,힐1,딜3  현재보다 훨씬 조화로운 균형)

2.지금 만들어진 클래스의 신규 스킬 및 신규 스티그마를 추가해서 
수호성 딜트리
검성 탱트리
호법성 딜트리
치유성 버퍼트리
정령성 버퍼트리
마도성 힐러트리 등 컨셉 추가 하는 방법


*직업 변경권 저는 반대하는 유저입니다.

그렇게 자꾸 쉬운길 선택하다가 겜 다 망합니다 여러번 봐왔고 한 유저가 소리칠 때 참고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