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이랑 이어짐

일하다 씀 걍 빨리 끝내고싶고 나도 더이상 스트레스 ㄴㄴ
당사자가 댓글 다는 거 아니면 답글 달 생각도 없음.

많은 얘기 뺌 진짜 별얘기 다쓰려다가 걍 말겠음 ㅅㄱ

글고 길드 안좋은 소문도 돌았을텐데 연락해주시고 신경써주시고 제 마음 먼저 챙기라고 해주는 사람들 감사해요
그냥 이런일이 있었고 비방의도는 없이 모두 레기온생활 조심하셔라 라고 얘기하고싶어요~~~~~~!
뒷담까이는것도 스트레스고 참는것도 
걍 진짜 너무힘듬 일단 썰 ㄱㄱ


남친이랑 같이 겜하면서 왜 같이 레기온 안하냐의 답만 드리자면 남친은 시간도 안맞고 혼자 빼겠다했음. 
레기온들어가서 놀라고했고 같이 여기 레기온 오자니까 디코 하는 거 들어보더니 들어오기 싫다함.




11. 또 시작됨
길장이랑 여친이랑 어찌저찌 화해하고 끝남.
난 진짜 끝난 줄 알고 이후엔 조용히 게임만 함.


근데 친해진 사람 2명이랑 게임하다가
내가 A오빠 좀 불편해하니까 친해진 사람들이 이유를 물어봄.


그래서 “남친이랑 헤어지면 도와달라고 했다는 얘기 듣고 솔직히 좀 불편했다” 라고 말함.


이건 솔직히 내 잘못도 있다고 생각함.
없는 자리에서 얘기한 거니까.


나중에 말한 사람중 1명이 내가 했던 말을 전하고다니고 친한 언니가 나한테 말해줌.
“아 이건 내가 잘못했구나” 인지했고 길탈하면서 이 부분은 따로 사과도 했음.


이 자리를 빌어서 없는 자리에서 얘기해 다시 죄송합니다 오빠.




12.  여친과 A오빠 사이에 이런 귓말이 있었음
여친이 A오빠에게
"오빠가 걔 잘 챙겼잖아"
"우린 둘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와 같은 귓말을 보낸 것을 확인하고 캡쳐해둠



A는 그냥 ㅎㅎ하고 넘기는게 여친은 계속 섭섭하겠다~ 이런식으로 계속 말함ㅋㅋ
당시 나는 남자친구가 있었고 함께 A와 남친,나 셋이서 게임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왜 이런 이야기가 오갔는지 이해하기 어려웠음


13. 친한언니랑 고민상담했는데 뒤에서는 ...?

끝난 줄 알았던 일을 계속 끌고오니까 난 스트레스 너무 심해서
전에 중재해줬던 친했던 언니랑
길드에서 제일 믿음직스럽고 점잖은 오빠한테 고민상담함.

그 언니가
“A가 연애 안 한 지 오래됐는데 네가 잘해주니까 착각한 거다”
“넌 별 생각 없이 한 행동이어도 남자들은 착각한다. 조심해라”
“나도 그런 걸로 고생한 적 있다”
라고 조언해줌.


나도 진심으로 걱정해줘서 고맙다구 얘기함.


근데 그 언니가 A오빠에게 귓말로


"얘가 또 그 얘기 한다"
"왜 이러는 거지?"
"뭘 하고 싶은 거지?"
라는 귓말을 보낸 것을 보게 됨..
앞 뒤가 너무 다름 ㅠ

나는 고민상담이라고 생각하고 털어놓은 이야기였기 때문에
그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가장 큰 허탈함과 배신감을 느꼈음...ㅎㅎ


14. 결국 길탈함
마지막엔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싸우기도 싫고 사람 상대도 하기 싫었음.


안 그래도 남친이랑 헤어진 직후라 멘탈 박살난 상태였는데
편가르기, 여론전, 말 옮기는 분위기가 너무 피곤했음.


결국 탈퇴함.




15. 솔직히 정신과 상담까지 받을 정도로 힘들었음
누군가는“게임 가지고 유난이다”
라고 할 수도 있음.

나도 원래 그런 말 듣기 싫어서
최대한 참고 넘기려고 했음.

좋은 언니, 오빠들도 있었으니까.
근데 진짜 너무 힘들었음.

계속 말 왜곡되고
없는 말 생기고
사람들이 귓으로 말 옮기고
앞에서는 좋은 척하다 뒤에서는 다른 말 하고
누가 내 편인지도 모르겠고

그 상황 자체가 사람 사람 피폐하게 만듦.

난 원래 사람 좋아하고 정 많이 주는 스타일이라
더 힘들었던 것 같음.

화난 걸 넘어서
통수 맞은 느낌이 너무 컸고
허무하고 얼얼하고 슬펐음.

특히 친했던 언니는 진짜 의지했던 사람이라
아직도 생각하면 좀 멍함

그래도 길탈하고 나서도
몇몇 길드원들은 계속 챙겨주고 위로해줬음.

그건 아직도 진짜 고맙게 생각함.


멘탈 터져서 질질 짰는데
지금 생각하면 좀 쪽팔리긴 함ㅋㅋ


그래도 끝까지 잘 대해준 사람들은 아직도 감사함!!!!!!!!!!!!!






추가 썰
추가 1.
그리고 길드장이
“쟤 처음에 남자친구 없다고 했다”
라고 했다던데
대체 님말고 누가 들은 거임?ㅋㅋ
난 길드장이랑 그런 개인적인 얘기 1:1로 한 적 자체가 없음.
난 처음부터 사람들한테 남친 있다고 했음.
누구에게나 물어보세요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실제로도 레기온 사람들 전부가 저 남친 있는 줄 알았어요ㅠ


남친이랑 디코에서도 같이 놀고
A랑 언니들이랑 원정도 같이 다녔었음.


그런 상황 다 알면서도
왜 A오빠한테
“둘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섭섭하지 않아?”
이런 말 했는지는 아직도 이해 안 감.




추가 2. 마지막 카톡이 제일 멘탈 나감
친했던 언니가 마지막에 카톡으로 친했던 언니에게 장문의 카톡을 보냈고
피곤하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했더니 핑계같다고함.
그래서 제가 A오빠 욕한거 말고 잘못한 점을 말해주실 수 있을까요? 하고 보내니


“그냥 니가 잘못한 게 있다면 니가 더 잘 알겠지, 내가 알려줄 게 뭐가 있어”
라고 했는데
그 말 보고 제일 멍했음.


내가 길드장이랑 있었던 얘길 왜곡해서 다른사람들에게 뿌린다던가.. 
요약을 이상하게 한다던가 말을 하시던데
잔 녹음본까지 깠는데 제가 유리하게 왜 조작을 한다고 생각하시는건지 ㅠ
유리하게 조작할 거 였으면 풀버전 녹음본 안깠음


추가 3. 파벌 만든 적 없음
난 걍 게임만 했음.


길친이 나 파벌 만든다고 얘기가 나오는데
내가 뭐라고 파벌을 만듦ㅋㅋ


친한 사람들 생겨서 같이 파티 짜고 원정 간 거지.
그럼 디코안오고 자기들끼리 다니는 사람들도 다 파벌임?


진짜 파벌 만들 생각 있었으면
새 디코방 파서 거기서 놀았겠지.


난 이 레기온에서 길드장이랑 길장여친빼고는 다 친해지고 싶어서
계속 길드 디코 남아있던 건데
무슨 파벌이라는 건지 아직도 모르겠음.


나는 원래 조용히 길탈하고 끝내려고 했음. 근데 너무 억울하고 답답해서 안되겠음ㅎㅎ
이 글은 누군가를 공격하려는 목적이라기보다는 내가 겪은 일을 정리하고 내 입장을 남기기 위한 글임.
님들도 저한테 피해당한 거 있으심 올리세요.


정모에서 언니들이랑 저랑 얘기했던것 들은.. ㅎㅎ아시죠

언니가 자기랑 친한 게 맞냐? 갠톡 안해서 서운해하셨다고 하셨는데  
남편몰래 게임하시는건데 연락드리면 
상황이 애매해지실까봐 연락 안드린거에요 ㅠ
정모 단톡도 있었구 활발했잖음ㅠ,,

더 있지만 그냥 안쓸게요 귀찮고..뭐 더 이상 심력소모하기 힘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