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에 겜을 많이 해봐야 퇴근후 2~3시간이 다인데다 주말에 8시간 정도씩 해온 라이트 유저로서 지난 2개월간 느낀점 이랄까요? 아님 넋두리랄까요? 암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

저는 본캐는 검성이고 전투력은 1950 정도 됩니다. 
네. 아직 남들 다 들고 다니는 늘무 하나 없는데다 어비스 가서 뭐 좀 할려다 보면 아느 순간 마족한테 맞아 누워있기 일쑤고 초월도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1~3단 버스비 내고 클리어해 둔거 뿐이에요.
뭐 투력이 안되니 불신은 언감생심 꿈도 못꾸고 가끔 정복 크라오나 돌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이템도 뭐 그냥 그냥 그런수준...에 아르카나는 하나도 없어요 ㅋㅋ
이러니 전투력은 2000도 안되겠죠 ㅋ

그래서 요즘은 스타일샵에서 이쁜캐릭 적용하고 신상 의상이나 무기, 팻 정도 사입혀주고 펫작이나 하고 있어요.

근데 아시다시피 펫작을 하려 해도 궁성이 나타나 후루룩 한번 지나가면 필드에 몹이 싹슬이 되기 밀쑤인데다 그렇게 지나가고 나서 아 몹 좀 때리고 있으면 또 다른 원거리케들이 나타나 후루룩 훑어 버리니... 멍하니 필드에 서 있는 시간이 더 많더라구요.

그래서 채집이나 할려고 다녀 보면 떼지어 다니는 중국발 채집 매크로들이 채집물 주위를 빙 둘러싸고 있는게 태반이더라구요.

저는 이제 뭘 하면 될까요? 과연 이렇게 하는게 이 겜을 즐기는게 맞나요?
걍 두달이나 지났는데도 아직 이러는걸 보면 이겜에 맞지 않는걸지도 모르겠네요 ㅠ

뭐 그냥 그렇다구요.
내일이면 또 바니걸 하나 사고 행복해 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이상 넋두리를 마칩니당.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