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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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6 15:51
조회: 254
추천: 2
지극히 개인적 관점에서 딜미터기 순기능안녕 형들? 아툴 3.5따리 초보 호법이야
2020년에 재밌게 했던 엘리온 이라는 추억의 게임이 있음. 엘리온은 처음부터 자체 딜미터기를 사용했는데 그때 기억을 더듬어 딜미터기의 순기능에 대해 말해보고자해 1. 클리어 가능/불가 여부에 대한 빠른 판단 가능 'A 던전은 파티원 5명 총합 DPS 20만이 못넘으면 클리어 불가' 등 게임사에서 제시한 기준이 있었음. 이에 따라 DPS가 택도없이 모자르면 빠른 포기 후 해산하거나 DPS가 아쉽게 모자르면 파티원들끼리 전략을 세워 2~3트 도전했음. 지금 아이온처럼 뭐가 또는 누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리트만 외치며 헤딩하는것보단 형들 시간단축에 기여할거같어 2. 초월처럼 단계별로 요구 DPS가 있었음 1단 파티DPS 10만 / 2단 파티DPS 12만 / 3단 파티DPS 15만 등 구간 별로 기준컷이 있었고, 유저들은 신중하게 단계를 선택했어 왜냐면 본인이 딜이 안되는데 끼는 순간 어차피 그 파티는 전복될 확률이 매우 높고, 어쩌다 버스를 타도 통나무 든 파티원한테 저격당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 3. 생각보다 DPS에 따른 분쟁이 적었음 파티 구성원들의 템렙 / 버프 시너지 유무 / 도핑 유무 / 탱의 어글 숙련도 등 파티마다 여러 변수와 조합이 있기 때문에 딱 수치만으로 '너 병신이네? 박제' → 이런 경우는 생각보다 없었어 물론 보통 DPS 10만 나올 구간에 4~5만 나오는 새끼들은 난 박제당해야 맞다고 봄 4. 본인 직업에 충실한 역할 수행 이건 좀 다른 얘긴데, 그 게임 또한 후딜을 해야 DPS가 잘나왔고, 아이온2처럼 보스 머리를 잘 잡는 실력있는 수호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았어. 또한 탱들을 집중케어하기 위해 힐러도 필수로 데려갔고. (당연히 탱, 힐은 DPS 부담 ↓) 물론 딜미터기를 도입하면 파일럿 실력 명확해질거고 도태되는 형들도 생기겠지. 근데 솔직히 우리 모두 최상위권 시선에서 본인을 대입하니까 초라해지는거잖아. 욕심을 내려놓고 본인 수준에 맞는 던전을 돌면 돼. 반박시 니말이 다 맞고 딜미티기 찬성자로서 글 한번 끄적여봤어. 다들 수고해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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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당간당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