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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1 17:05
조회: 292
추천: 5
가르시안 성채에서의 그 날.txt건방지게 혼자 사냥중인 4급수호 발견!!
환분!(최근 암검 빼고 환분으로 바꿈ㅇㅇ) 은신! 그리고.. 심연의 봉혼석 ON! 암습! 비수! 문폭심찌빠심빠심찌찌 회전베기회전베기회오리베기... 점점 싸늘해진다. 암습이후 켜진 이중갑옷. 스턴과 봉인은 들어가지 않았다. 내 혼신을 담은 딜은 수호 체력의 60프로밖에 까질 못한것. 그렇다. 4급 수호는 몬스터를 사냥하느라 나의 존재조차 느끼지 못 한 것이다. '도망쳐.' 그 순간 머리속에 맴돌며 원펀맨의 진심펀치 컷신처럼 4급 수호성의 방패가 비대하게 다가온다. 묵묵히 버티던 수호가 중얼거리길.. "주신의 징벌." '꽈과광!!!' ㅈ댓다 충해! 회피자세! 회피! 회피! '좋았서.. 포획 씹었으니 몹죽이고 은신을 써보자!' 하지만 수호는 어림도 없다는듯 나포. 방돌. 방강. 평심판 평심평심판 그 이후론 기억이 없다. 나는 20번을 쳐도 못 죽였는데 저 수호는 얼마나 템이 좋길래 이러나. 분명 아툴 10만이상일거야 방어구까지 올 4돌 이상일거야. 이럴수가 4급 수호는 십부가더 2돌 악세 한개 2돌 백부 악세는 단 하나 2돌 조율작도 덜된 누아쿰 11-2강 방어구들. 분크메 3돌... 어비스 나들이 오신 4급 수호님은 똥나오게 펫작해서 올린 명중 1700, 십부 방어구 5개 백부 악세 3개 전부 2-3돌 둘둘한 제작가더(건룡4돌)까지 낀 이 2성장교 살성님의 풀콤보를 묵묵히 버티고 5방에 뚝배기를 깨부쉈다는 것. 다시 부활해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나를 바라보며 윙크하고 웃는 나의 살성.. 마음이 쓰려온다. 분명 주인이 안좋은 탓일거야. 나는 손이 안좋다. 살성은 캐릭도 안 좋고 어렵다. 그래서 오늘, 살성을 버리고자 한다. 무언의 불안감을 느꼈는지 전투상태가 풀리지 않는 살성녀석.. "아냐아냐 아빠잠시 금방 갔다올테니까 씩씩하게 얌전히 기다리고 있어야해!! 잘 기다리고있으면 아빠가 명룡왕 사줄게!! 아빠랑 약속!!" ... 성공하면 꼭 돌아 올테니까.. 혹시 직변권이라도 나오는 날. 그 날에 다시 만나자 살성아. 그 날이 오면 다른 좋은직업으로.. 호강시켜줄게.. *해당소설은 전투로그를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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