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캐 치유 입장에서 지금 상황은 설계부터 본질까지 통째로 잘못됐다고 말하는데 


비행기 만들라고 했더니 비행선 만들어 놓고선 "어쨌든 나는데 뭐가 문제냐, 사람 태울 수 있지 않냐" 우기는 꼴입니다. 옆에서 "비행선은 폭발 위험도 있고 속도도 안 나지 않느냐"고 지적해도, "어쨌든 공중에 떠 있는데? 잘 날아가는데?" 이런 식으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지금 구조적인 결함이 뻔히 보이는데 "딜 센데? 할 만한데?" 이런 소리가 어떻게 나옵니까. 케어가 필요한 인던 생기면 또 파쌀치들 데려갈 거고, 딜이 중요한 던전 생기면 치유들은 파티 거절당할게 뻔히 보이는데 이걸 구조적으로 해결하는게 딜증가가 아니라는겁니다.


애초에 치유는 힐 주는 순간 바로 딜로스 나고, 딜 패시브조차 없는 직업입니다. 그런데 딜 충분하다는 소리만 반복하면, 그럼 치유성을 딜러 포지션으로 인던에 넣어줍니까? 그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결국 구조 안 고치면 결과는 뻔합니다.


케어 필요한 던전 = 파쌀치 우대

딜 필요한 던전 = 키벨성, 부활성, 추방성 무한 반복


 딜이 세다는 말장난으로 본질적인 위험 요소랑 구조적 결함을 덮으려 하지 마세요. 근본적인 역할군 문제부터 해결하는 게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