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9급 2마리도 허우적 대면서 상대하다가

어제 3~4마리 상대되니까 진짜 쾌감 쩔드라...


예전 무적 검성, 회피 궁성 처럼 10:1 하는게 아니라도 이렇게 재밋는데

몇개월씩 이런걸 즐긴 직업들은 얼마나 좋았을까...

그리고 이제 살짝이라도 그맛을 알아버린 정령들은 잠깐의 행복을 얼마나 오랫 동안 추억하며 살아가야할까..


맨날 구정물만 먹던 정령은 설탕물만 마셔도 환장하는데

이제까지 꿀만 먹던 다른 직업들이 설탕물을 마시고 화내는게 당연할지도 모른다


이렇듯 정령은 천민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오늘의 사태를 통해 앞으로도 나아가는건 힘들거라는 확신이 든다


이대로 서서히 말라 조용히 죽음을 맞이하겠지...

고맙다 남준아.. 사랑했다 정령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