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1. 다음 마을로 옮겨갔는데 저번 마을 퀘중 하나를 완료 깜빡하고 왔다! (아놔....ㅠ_ㅠ)

상황 2. 친구 퀘를 도와주고 싶은데 친구는 릴리엇 구릉지고 나는 하얀숲이다. (..가지 말까)

 

  

먼 거리를 지치고 힘들고 짜증나게 당나귀와 말을 타고 하릴없이 달리고 계시나요?

아키에이지의 공간 이동 시스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왕초보를 위한 글이므로, 여러 번 클베를 거치신 분은 아빠미소로 보아주시면 되겠습니다.(우힛)

 

 

 

 

<공간이동서 사용하기>

 

 

먼저 설명드릴 것은 "공간 이동서"입니다.

 

[어느 캐릭터에나 항상 인벤에 존재하고 있는 공간이동서!]

 

공간 이동서의 사용효과를 보시면 "현재의 위치를 기억하고, 기억한 곳으로 연결된 '공간의 문'을 열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설명 그대로, 공간 이동서는 말로 장거리를 이동할 필요없이 기억 된 위치로 바로 갈 수 있는 포탈을 열어줍니다.

만약 "이게 뭐야?--"하고 인벤에서 버려버리신 분이 있다면, 잡화상인에게 재구매 할 수 있습니다.

 

 

 

 

공간 이동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저승의 돌" 과 "기억의 잉크" 가 필요합니다.

두가지 상품 모두 마을에 있는 잡화상인에게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승의 돌은 공간의 문, 즉 포탈을 열 때 필요한 도구입니다.

일회성 아이템으로, 한번 포탈을 열때마다 하나씩 소모됩니다.

 

 

 

 

 

 

 

기억의 잉크는 공간 이동서에 자신이 기록하고자 하는 위치를 기억시킬 때 필요합니다.

이것 역시 일회성 아이템으로, 한번 기록할 때마다 하나씩 소모됩니다.

 

 

 

 

 

 [자동적으로 기록된 마을들]

 

공간이동서에는 자신이 기록한 위치 이외에도 거쳐온 마을이라면 자동으로 기록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따라서 '~~마을' 이라고 되어있는 곳에 한번이라도 방문했다면, 그 마을은 따로 기록해 놓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공간이동서에 기록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실제 저승의 돌을 이용해서 맵을 이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하고 공간의 문 열기를 클릭한다.]

 

저승의 돌이 가방에 없다면 "공간의 문 열기" 버튼은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공간의 문!]

 

문을 통과하는 방법은 가운데 원을 향해 점프하면 자동으로 이동되어 집니다.

 

 

 

 

 

 

 

      [도착!]

 

 

 

 

 

 

 

 

<귀환지 설정하기>

 

 

 

마을에는 공간 기록서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공간 기록서]

 

공간 기록서는 귀환지 설정의 역할을 하는 오브젝트입니다.

 

 

 

 

 

 

[귀석 설정중...]

 

현재 위치한 마을로 귀환하고 싶다면 공간 기록서를 클릭해서 위치를 기록하면 됩니다.

이 기록한 위치는 공간 이동서에 저장되지 않고 다른 버튼으로 활용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귀환 스킬인 아련한 공간의 기억입니다.

 

 

 

 

 

 

      [시전 쿨타임은 30분. 귀환스킬을 쓰면 지정된 위치로 이동이 가능하다.]

 

아련한 공간의 기억은 단축키 K를 눌러 기술창을 띄운 다음, 공통탭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귀환스킬은 시전 쿨타임이 존재하긴 하지만, 저승의 돌을 쓰지 않는다는 점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부담스러운 저승의 돌 가격. 비용을 아끼자.]

 

 

 

 

 

 

 

 

 

 

<공간 기록하기>

 

 

                  기억의 잉크를 사용하여 위치를 기록하는 것 역시 간단합니다. 먼저 공간이동서를 열고,

 

 

[절대 어렵지 아나여~~]

 

기록하는 위치에 대해 자기가 기억할 수 있는 특징적 이름을 쓰고 기록하기를 누릅니다.

 

 

 

 

 

[장소가 기록되었다.]

 

기록 후 공간 이동서를 확인하면 자신이 기록한 위치가 새롭게 목록에 올라있습니다.

이로써 공간의 문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장소가 하나 더 추가 되었군요:)

 

 

 

 

 

 

 

 

클베가 열린지 이틀밖에 지나지 않아 아직 많은 분들이

아키에이지의 편의 기능들을 다 알고 계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다면 확실히 렙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퀘 하고있다가 마을에 볼일이 있다면 장소를 기록하고 마을에 후딱 다녀오기! 대신 비용은 좀 들겠지용?ㅠ)

 

소소한 팁이나마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그럼 즐거운 아키에이지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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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인증에 힘입어 몇자 더 적어보겠습니다.

 

 

 

1. 공간이동서에 기록한 위치 지우기

 

 

 

Q. 공간이동서에 기록한 위치가 너무 많아 지우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 정말 거슬리는 저 기분...]

 

라고 물으신다면 현재로써 방법은,

 

없습니다.

 

 

 

  

[아.... 네....]

 

그러므로 패치가 되기 전까지는 기록만 할 수 있을 뿐, 삭제하지는 못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길잡이 문이란?

 

길잡이 문이라는 것은 한마디로 범국민용 포탈입니다.

기존의 공간의 문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것은 포탈을 연 본인과 그에 속한 파티원들뿐입니다.

그러나 길잡이 문은 설치한 사람과 파티가 아닌 사람이라도 누구나 순간이동 시켜주는 차원문입니다.

 

 

 

 

 

 

 [15실. 저승의 돌과 같은 가격이다.]

 

3차 클베 당시엔 길잡이 문이 구현되지 않았었기에 호기심에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위치를 기록하고, 문을 설치하자]

 

 

[길잡이 문이 설치되었다]

 

 

[메모를 기록하면,]

 

 

["길잡이 문"이라고 써있던 위치에 기록한 말이 대신 새겨진다]

 

 

 

 

 

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앞으로 가도 뒤로가도 모로가도 꽉꽉 막힌 길잡이문. 통과하라고 있는 것 아니었니?]

 

다시 나의 사랑 GM 두왕관님을 어렵사리 호출,

 

 

[사용할 수 없답니다]

 

[뭐든 되다 안되다 하는 거군요. 네..]

 

[그렇다고 합니다. 패치나 오베를 통해 길잡이 문이 어떻게 쓰일지는 개발자들만이 알 일]

 

 

파티원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범국민용 포탈 길잡이문은

현재로써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