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1-15 16:38
조회: 5,515
추천: 33
아키의 일류 컨텐츠를 해부한다(하드유저 필독)오베한지 몇일됬다고 벌써 망하네 재미없네 접네마네 설래발 치는 장애우들이 넘처나고 있다. 개중에는 나는 MMORPG몇년 해봤네 하면서 좁디좁은 안목으로 식견 있는척 똥글을 싸지르는 인간들도 넘처나고 있다. 도대체 핵심 컨텐츠조차 공개되지 않은 마당에 뭘 가지고 평가를 하는지 궁금하다. 그냥 다른 게임 뺑뺑이 돌다가 이 게임에서도 뺑이 칠거같으니까 미리 겁먹는 건가?
일단 니들이 생각하는것 만큼 이 게임 그냥 쉽게 아무 생각없이 개발된게 아냐. 니들 생각보다 몇수나 이미 "완성된" 상태로 출시 된거다. 송재경이 괜히 대단한게 아냐. 전투 컨텐츠조차 못만든 체로 허겁지겁 오픈해서 온갖 미완성되고, 내용도 별반 없는 컨텐츠를 돈주고 테스트 해주는 다른 게임에 비해서 아키는 거의 다 만들고 테스트 완성하고 나오는거 봐라. 일정 수준이 안되면 몇년이라도 개발하는게 절때 쉬운게 아니거든.
진짜 지금까지 나온 MMO중에 "컨텐츠"로 승부하는 게임이 있었냐? 뭐 극한의 타격감, 쩌는 케릭터, 야한 케릭터, 팔아서 돈버는 게임, 스킬쩌네 뭐네 이런 단순 소모성 게임성만 들고 나오잖나. 살펴보면 그냥 개 노가다 장비파밍 아니면 리지니형 땅따먹기 그냥 대충 배껴 만든 양산형 게임들이지 않냐. 몇일하면 그냥 컨텐츠 뻔한 게임들.
뭔또 와우하고 비교하네 마네하는 와우종자들도 있더만. 와우가 레이드빼고 뭐가 있냐? PvP는 진작 망해서 와우의 2대 컨텐츠인 레이드와 투기장중에 하나가 완전 망했잖아. 투기장 하는 사람 없다. 그나마 라이트한 일반전장이나 흥하지 상위 컨텐츠인 평판전장이나 투기장은 싸그리 멸종했어. 그냥 와우는 = 레이드 하는 게임이라고 보면된다. 레이드 특성상 죄다 인던에서 하다보니 일반 필드 컨텐츠를 하는 사람은 없고 필드는 퀘스트 하면 텅텅비는 공간이다.
반면 아키는 필드 컨텐츠가 주력이고 모든 드라마가 필드에서 벌어진다. 인스턴스 인던은 소수로 줄인것도 와우처럼 그들만의 레이드, 그들만의 리그로 가는걸 막기 위한것이지. 와우와 아키는 예초부터 노선이 다른 게임이기때문에 같은 기준으로 게임성을 평가하면 안된다.
- PvP가 뭐 이래? 컨이고 나발이고 그냥 숫자로 밀고나가면 땡이네?
니들 안목은 지금 그냥 황평 쟁 뿐이지. 우루루 몰려다니면서 다구리나 하고 다구리당하고 징징거리는 수준이야. 하지만 니들이 타는 탈것을 함 봐라. 탈것 스킬이 달려있지? 딱보면 감이 오지않냐. 아키는 그냥 때로 몰려다니면서 다구리놓는것만 있는게 아니라 탈것을 타고 진형을 잡아서 전투하는 "대회전 (大會戰)" 컨텐츠가 있다. 한마디로 매우 대규모 공성전투 컨텐츠가 이미 완성되어 있는거야.
엘크를 보면 불화살, 저격같은 마상전투가 가능하기때문에 집단운용이 가능한 "기마궁병대"의 개념이 릴리엇말의 마상수비, 돌파, 마상공격은 "기병대"의 개념이있어. 물론 보병대는 니들 각 개인이 되는거다. 추가적으로 날틀을 이동한 공중폭격, 이른바 "비병대"의 개념까지 있다.
이렇게 보병, 궁병, 기병, 비병의 전술단위로 인해 기존에 스킬위주의 대인전에서 벗어나 매우 역동적인 대규모 PVP가 가능하다. 개다가 각 병종간의 상성도 있어. 보병은 비병에 약하고 (빠른 기동력에 일점사) 궁병은 돌파해오는 기병대에 약하다 (궁병은 대부분 원거리계열이 하는게 이득이기때문에 근접클에 약하며 기마의 원거리 무적스킬등) 기병은 보병대에 약하다(말에서 끌어내리기 쉬움) 보병대는 비병대에 약하다 (보병의 낮은 기동, 특성상 밀집해 있어야 하기때문에 공중폭격에 취약) 어떻게 운용하는가는 전적으로 지휘관의 역량과 각개병사들의 판단에 따라 다를거야.
이정도 실제감 넘치는 "기획"조차 보여주지 못한 기성게임에 비하면 아키의 전투컨텐츠는 얼마나 새롭고 깊이 있는지 황평에서는 채감을 못할 뿐이야.
적 궁수대의 일점사를 막기위해 말을 타고 혈혈단신 돌격해서 마상공격으로 밀집한 적진영을 타격하고 말이 체력이 다해 죽으면 내려서 스킬을 난사하면서 적 진형을 무너트리고, 그것이 기폭되어 아군이 전진하고 상대진형이 밀리는, 진짜 영화같이 티테일하고 리얼리티가 넘치는 전투가 너희를 기다리고 있다.
지휘자의 명령에 따라 폭격편대의 일원이 되어 적의 밀집 보병대를 신나게 폭격하고 고도가 낮아지면 지상으로 강하해서 상대 진형 후방에 위치한 힐러와, 화력법사들을 타격하여 침묵시키는 이른바 "포위전"을 이끌어 전황을 뒤집는 수준높은 전쟁 드라마가 너희를 기다리고 있다.
여기서 전차나 사다리차, 공성추같은 공성병기까지 가세하면 얼마나 스펙터클한 전투가 될지 상상할수가 없을거야. 경험해 보지 못하면 PvP가 재미없네 쓰레기네 말을 하지말자. 그런건 이미 다른게임에서 수없이 찌질거린 테마 아니겠니? 다른 게임 클레스처럼 역활을 고정하지 않고 프리 클레스(모든 역활 가능한 시스템)가 고안된 이유도 이런 대규모 전투를 지원하기 위한거야. 그냥 필드에서 개발리는 허접한 조합도 대규모 전투에서 어떻게 활약할지 누가 알겠나. 광역 CC를 난사하며 적진 중앙을 메테오로 박살내는 그런 영웅적인 전투가 바로 진짜 아키의 PvP란 말야. "천때기는 포식자에게 그냥 밥아네요. 아오 ㅅㅂ 개같은 은신 없에죠. "이런 식상한 찌질거림보다 더 넓고 깊은 세계가 있단말이다.
아키는 전투 자체가 수많은 변수속에 전략과 전술을 겨루는 어마어마한 컨텐츠다. 이른바 "북미스타일" 게임이란 거지 . "길드워2"와 같이 외국 유명 온라인게임들이 추구하는 스타일이라 보면되는데 아키는 이걸 한단계 더 높은 수준의 컨텐츠로 가공했다고 보면된다.
이건 좀 나중에 이야기해보자.
EXP
350
(50%)
/ 401
|
창고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