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개념글이 있어 나는 게임시작후 패턴으로 써보려함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제까지 복귀자들이나 나의 경험을 토대로 쓴글이니 일반화는 아님.

게임시작후 느긋하게 하며 계승1을 찍음.

파밍을 해야되는데 어떻게 해야되지? 세쳇에 물어봄
들려오는 소리는 대부분 무시하거나 원정대가입후 물어보세요
(이게 나쁜게 아님 설명할게 워낙많으니 원대가입후 물어보는게 답은 맞음..근데 시발 게임이 가이드가 없어 가이드가)

고귀셋이란걸 알게되서 옵작을 위해 파밍을 시작함. 지겨움
옵작을 끝내서 업그레이드를 시작함. 그런데 골드가 없네...?
분명 고귀셋은 돈이 많이 안든댔지만 복귀와 뉴비수준에선 많음

골드 수급은 어떻게하지? 세쳇에 물어봄 그러나 무시 아니면 직접 찾아보세요 어디서 꿀통을 공짜로 찾으려고 ㅇㅈㄹ

다계정을 돌려서 노동력을 녹인다? 아키라이프 필수 고객님.

스트레스로 현질 1만골드를 삼. 그리고 다시 업그레이드
템이 손상됨. 복구하려니 명점 1만..? 숙제를 함. 복구후 다시 손상.
덤으로 멘탈도 손상.

1만골이 바닥을보임. 초작도 해야되는데 또 돈이 없음. 3티를 사기엔 돈이 너무 많이들고 1티를 하기엔 명점이 극악. 무기만 3티를 맞추고 다시 명점파밍.

그러다보니 고귀세트를 어찌어찌해서 올림. 하지만 연마라는게 있지 서프라이즈☆ 골드가 없음. 이때방법은 두가지. 현질, 다계정.
연마를 18을 맞춤.

하지만 짜잔 악세파밍이 남았습니다~
노르에선 죄다 숙련자만 모집. 원대원들이 도와줌 반지 귀걸이 내가 원하는 옵이 더럽게 안뜨지만 또 악을쓰고 모음. 업그레이드=> 돈 시발

그리고 또 짜잔~ 목걸이와 망토파밍하셔야죠?
그놈의 시발 또 명점파밍. 하지만 명점만 파밍한다고 되냐? 아니죠
망토같은 경우 지겨운 닥사를 해서 돌을 캐야되며 목걸이에드는 재료는 구렁텅이를 매일 3판 도셔야 됩니다.


이렇게 파밍해도 해적한텐 딜이 들어가는게 체감이 안됨.
현타 후 게임을 싸거나 강해질려고 악바리를 쓰게됨.
어느새 게임이라기 보단 대학교 과제하는 기분의 스트레스를 느끼게됨.

이게 보통 복귀,신규 유저보면 나오는 패턴인데
팔로스로 인한 날틀 탈것 펫 파밍은 제외하더라도 여간 ㅈ같은게 아님.
솔직히 정치로 시작하는 게임에서 이 위에 과정을 견딜 유저는 얼마나 될까ㅋㅋㅋ

필자는 현질로 1.35를 맞춰 이제야 딜이 들어가는게 느껴지는데
아직도 파밍 덜끝난건 안비밀임.
게임이 너무 불친절할 뿐더러 예전을 기대하고 자유로운RPG는 이미 저세상 가고 없음.  최근 뉴비나 복귀자가 할만한가요 라는 글이 많이 보이는데 그냥 선택사항임. 전 느긋함이 없어 현질이란 길을 택했지만 분명 천천히 하고 싶은 사람들도 있겠지. 하지만 골드수급을 위해선 초기자본이 분명 들어가고 그걸 감당하셔야됨.

그리고 세력비때문에 필드쟁은 거의 없어졌다 싶이 한데.
제발 필드쟁좀 만들어줘라....하..
솔직히 위의 과정때문에 지인들한테 같이하자고 하기도 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