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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4 12:00
조회: 6,460
추천: 1
4/3 패치후 원대륙 사냥 후기.원대륙 딱 도착한후 왠일로 사람이 바글바글 하리라 예상했는데 사냥터가 텅텅 비어있더군요.. 좋아하는 자리 잡고 10시간동안 주구장창 사냥만 했습니다.
이건 뭐 -_-....
패치전에도 원대륙 드랍률은 개떡이었던건 익히 알고있었지만.. 그래도 늘어가는 명포를 보며 사냥하곤 했었는데... 개떡같은 드랍률은 그대로고.. 명포마저 없어졌습니다. 한 6시간 지난뒤에야 왜 그리 많던 사람들이 없었는지 깨달았습니다.. -_- 가죽 장화 꾸러미 하나먹고 열어봤는데 녹템...
패치전에야... 사냥 오래하면 늘어가는건 명포와 넝마쪽만 늘어났었죠.. 정말 거지같은 드랍률이라도 혹시나 모를 득템과.. 못먹더라도 명포라도 보고 사냥했었는데.. 지금은 거지같은 드랍률에 가고싶지않은 필드가 되었습니다.
원대륙을 살려보고 pvp에 좀 더 중점을 두고자 하는 XL의 의도는 좋았다고 생각하나.. 방법은 틀렸다 생각합니다. 사람많던 원대륙에 사람이 없는것만 보아도..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볼 수 있죠..
애시당초 원대륙을 살리고 pvp와 명점에 중점을 두고자 했다면.. 원대륙 몹에서 명점을 삭제하는만큼 그에 상응하는 전리품을 얻을수 있을 정도의 드랍률을 주었어야하는게 아닐까요? 그래야 사람들이 가겠죠?? 그리고 그에따라 pvp와 분쟁, 득템의 재미를 느끼고 사람도 많아지고 말이죠.. 하지만 지금 이대로라면 원대륙은 더더욱 버려지는 필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명점을.. 말그대로 명예점수, pvp를 통해서만 올릴수 있게 하려면 처음부터 명점으로 구매할수있는 아이템등등은 거래가 불가능하게끔 만들고.. 또한 사람들의 욕구를 불러일으킬만큼 좋은 보상 아이템으로 내놓아야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현재 명점무기는 제작무기에 비해 메리트가 너무나도 떨어지고, 특정 유용한 무기도 스왑으로만 사용하는 상황에다 보름돌 등등은 성능도 몇몇은 좋고 몇몇은 그저그렇지만.. 거래가 된다는게 문제로 보입니다.
pvp라는게... 그 자체만으로도 즐길 수 있지만.. pvp를 통한 보상이 어느정도 있고, 그에따라 내 장비를 좀더 업그레이드 해나가고.. 이런것도 pvp를 이용하는 컨텐츠인데... 명점으로 구매하는 아이템이 거래가 되니... 차라리 그시간에 닥사해서 돈벌고, 그돈으로 사지뭐.. 이렇게되고 그러니 pvp에 대한 메리트가 줄어드는게 아닐까요?
원대륙 사냥 해보고 멘붕와서 적기 시작한 글이 매우 길어졌는데... 결론은 이렇습니다..
원대륙의 획득아이템의 드랍률을 늘려야 원대륙을 살릴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PVP위주로 명점획득을 하는방향에서... 원대륙에서 24시간 분쟁,전쟁상태 (24시간이 과하다면 12시간정도라도) 를 유지한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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