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치장만 허벌나게 한 별 다를거없는 양산형 mmorpg.

 

 

스토리텔링이나 연출도 블록버스터급 게임이라기엔 유치하기 짝이없음..

특히 연출은 너무 오글거림(닭살돋음;)

 

스토리는 무슨 나루토같은 소년성장 만화 스토리 같음..

(성인겜 스토리라기엔 중후함이 부족..)

 

캐릭터가 좀 과다하게 오덕 스타일..

일반적인 한국 취향을 가진 유저들도 몇몇은 거부감이 생길수도 있을듯.

노골적으로 성 상품화가 심해보임.. 너무 리얼한 바스트 모핑,유두돌출 표현... 꼭 필요했던 거니?

 

 

콘솔겜을 표방하는 mmorpg라는 슬로건을 걸고 나와서 인지

전투시스템에 이것저것 대전액션같은 요소를 넣었지만 (다운공격,반격,잡기 등등)

정작 전체적인 게임흐름은 소위 말하는 와우형 퀘스트방식과 다른것이 없음.

대부분의 체험하는 유저들이 이 부분에 식상해서 떠날거 같다.

 

 

쓸대없는 컷씬 제작할 시간,비용으로 게임을 더 재미있게 만들려고 노력했으면 어땟을런지..

 

 

의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컷씬이 너무나도 많다.

특히 인트로는 무슨 tv판 애니메이션 한편 볼 정도 시간인듯..

이런 겉치장으로 게임 잘 안하는 일반유저들 유혹해서 사행성 쩌는 시스템으로 중독시킨 후

돈줄 삼으려는 심보가 벌써부터 보인다.

 

 

 

너무 단점만 쓴거 같으니 장점도 쓰겠음.

장점: 언리얼3 엔진 같은데 그래픽은 꽤 괜찮음. 그러나 그만큼 고사양이기도 함..

경공시스템이 초반이동 할 때 답답함 없이 시원시원 함. 하지만 탈것이란 요소가

얼마나 엄청난 게임컨텐츠가 될 수 있는지를 아직 nc는 깨닫지 못했음.

지금은 벤치마킹용으로 돌리고 있음..;;

 

 

 

한마디 평가 :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