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의 어느 늦은 저녁 |
| 바다뱀 보급기지에서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공사 [VMK]를 위해 |
| 금강공원에서 금강석주머니로 도박하고 있던 권사 [뽕뺭]에게 |
| 마침내 충각단원들에게 둘러쌓인 기공사 [VMK]가 |
| 구원을 요청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
| 놀란 [뽕뺭]은 문주에게 이 소식을 고하였다. |
| "이중에서 누가 [VMK]를 도우러 가겟느냐?" |
| 좌중은 침묵했다. |
| 옆에서 포화란6인 무협단에서 획득한 "다혈질"을 닦고 있던 검사 [꿀느]는 |
| 힐끗 후문장군 권사 [큼살]을 쳐다보았다. |
| [큼살]은 [꿀느]를 흘긋 바라보고는 아직 미처 합성하지 못한 만령보패를 챙겨들었다. |
| 순간 좌중은 또 다시 침묵했다. |
| 긴장된 분위기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뒤쪽에서 뒷모습이 외소한 아낙네가 |
| 세상만사가 귀찮은 표정으로 앞으로 왔다. |
| 최근에 승차한 입찰장군 [뤘]이였다. |
| 그녀의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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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무기 입찰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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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큼살]은 만령보패를 내려 놓았다. |
| 이를 보던 문주 누가머라까데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
| "나가기 전에 만두한점 하고가게나 꽤 길고 외로운 싸움이 될걸세" |
| [뤘]은 말했다. |
| "만두가 식기전에 입찰하겠소" |
| 그리곤 홀연히 사라졌다 |
| 문주 누가머라까데가 분투하고 돌아오는 좌장군 [VMK]를 치하하며 |
| 소고기볶음짬뽕을 [VMK]에게 한입 넣어주려는 순간 |
| 멀리서 한때의 군마가 일었다. 기공사 [뤘]이였다 |
| 각종 무시- 貴抹無屎(귀말무시),慾說無屎(욕설무시),職業無屎(직업무시)를 |
| 터득해야만 획득할 수 있다는 他職業武氣(타직업무기)를 꿰차고 |
| 조용히 문주에게 고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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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종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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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입찰본능 기찰자 뤘운장의 일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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