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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1 00:37
조회: 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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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왕 클 후 소감임 ㅇㅇ(많은 팟이 클햇겠지만..ㅠ)길더라도 쫌만 읽어줘 고민많은 역형들 나름 팁같은글이야 컨따위 필요도없고 예전 낙원, 거미로 이어지는 4대인던만도 못한 난도에 혀를 찼었는데 비탄의 설옥궁은 오늘 6인 수라왕까지 클리어해본 소감으로는 충분히 재미있고 또한 즐길거리 풍부하고 던전내 보스를 클리어하기 위한 파티원들과의 교감도 오랜만에 느껴볼 수 있는 던전이라 생각한다 사실 수라왕은 제외(지금 클리어하기엔 갈마 10단계가 없는이상 비약과 해독약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솔직히 하면서 내가 요즘 너무 블소에 실망을 많이해서 그런가 재미있다 재미있다를 파티원들 대부분이 반복적으로 마이크로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더라.. 오랜만에 예전 포화란 헤딩시절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음 ㅇㅇ 물론 그당시 체감 난도로는 포화란이 한수 위이긴 한데 내생각에는 비탄의 설옥궁을 오늘 트라이할 정도의 자신감과 템스펙, 컨부심, 그리고 그동안 많은 인던을 클리어 하면서 쌓아온 블소 컨트롤 노하우등 앞으로 어떤 던전이 나와도 그 당시 포화란의 멘붕을 따라오긴 힘들듯 함 물론 디아처럼 말도안되게 데미지상향하고 피통 늘려놓으면 난도야 당연히 올라간다.. 하지만 던전의 퍼즐 , 공략 등으로 난도가 상향되는건 더할나위없이 기대가된다.. 여튼 ! 이번 비탄의 설옥궁은 드디어 눈발때매 맵 밝기만 밝던 백청산맥에 던전다운 던전이 나온 거 같다. 진짜 나도 ㅅㅂ 엔씨 돈지.1랄 하게 만든 아이템 2.0 강화시스템때문에 아주 진짜 정내미가 뚝뚝 떨어지고 있는데 한캐릭만 판다면 이것도 부유도에서 놀다보면 벌 수 있는 금액인 듯 싶다(물론 부유도에 갈 시간도없는사람도많음..) 여튼 이번 비탄의 설옥궁이 백청산맥의 마지막 던전이라면 이건 좀 너무나도 실망이 크겠지만 주리아가 남아있기 때문에 분명 다른 신던전이 추가될 거라고 기대해본다. 참고로 비탄의 설옥궁 트라이를 계획중인 역형들이 있다면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스킬트리는 저항기 필요없다 무적의 광풍이 있기에.. 무조건 분노로 가고 끌어오기 가지말고 무조건 다운기하나더챙기고! 명중! 명중 또명중 명중명중 명중 정말 중요하다 명중 꼭 챙겨라 두번챙겨라 내가보기에 정말 맘놓고 삑사리나지않을 명중은 대략 110%정도로 맞춰야 될 듯 싶다. ㅇㅇ (이 말이 공감 안가는 사람은 2넴 해보면 뼈저리게 알거임) 공략은 이미 다 떠서 딱히 해줄 말은 아닌듯! 혹시나 2넴트라이하다가 너무 합격기삑사리가 많이난다 싶으면 고대룡 팔찌하나 시장에서 사서해 명중 296 치명 187 공격력 8 이던가? 11금이면 사 ㅋㅋㅋ 순간적으로 명중 300정도를 올릴 수 있으니 대부분의 역형들 스펙이 명중 100~105 사이일거라는 가정하에 110가까이는 올릴 수 있을거야 진짜 짜증만 내지말고 징징대지만 말고 한번 도전해봐 비탄의 설옥궁 재밌어 화이팅~ 40렙 달성기념글임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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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뿡뿡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