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이 들어와서 끄적거려 봅니다.

요새 암살 개편으로 암살을 새로 시작한 유저분들도 많고 하니

기존에 하시던 암살 유저분들께서도 댓글로 팁을 같이 공유하면 좋겠네요

빠진 내용이 있을 경우 댓글로 달아주시면 수정합니다

 

아래는 제 기준으로 넣는 셀합이며 암살특성상 개개인마다 취향이나 선호도에 따라서 셀합의 방법은 매우 다릅니다.

그게 또 암살의 매력이 될지도 모르지만...

 

1. 암살의 합격기 종류

 

-다운

다운 지뢰

다운 선풍

다운 그림자베기

은사 탄주 (보스에게 통하지 않습니다.)

 

-기절

기절 급습

기절 뇌절도

연화각

무영보

기절 척추 찌르기

 

-그로기

나뭇잎 운신

그로기 선풍

그로기 지뢰

그로기 나무토막

그로기 그림자 밟기

그로기 역주의 진 (보스에게 통하지 않습니다.)

은사 당기기 (보스에게 통하지 않습니다.)

 

 

 

자 그럼 합격기를 요구하는 주요 던전별로 제가 주로 사용하는 셀합들을 정리 해보겠습니다.

 

1. 분열의 미궁

합격기의 지옥이라고도 할수 있는 곳입니다. 기공으로 오면 시추관 빼는거 말고 딱히 할게 없어지는 던전

 

노공구

혼자서 합격기를 맡아서 할 경우 미리 어떤 셀합을 나눠서 할지 정하시는게 좋습니다. 암살은 합격기의 종류는 많으나 서로 겹치기 때문에 같이 활용하기 힘든 합격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ex/ 그로기 선풍 and 다운 선풍, 다운 지뢰 and 그로기 지뢰)

기절셀합

(노공구 뒤에서 급습 > 뇌절도나 급습 > 연화각 추천, 연화난무는 개인적으로 3광역기 저항용으로 쓰기 때문에 뇌절도 추천)

그로기 셀합

(노공구 뒤에서 잠입이나 기절이 없는 급습 > 그로기 선풍 > 나토 캔슬 나뭇잎 운신, 셀합에 걸리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생명력 관리 중요)

다운 셀합

(노공구 뒤에서 잠입이나 기절이 없는 급습 > 다운선풍 > 다운 그베)

(지뢰 설치하고 그베 > 지뢰폭파)

 

합격기 하나씩 지원할 경우

위에 거론한 합격기 중에 맘에 드는거 하나씩 넣으시면 됩니다.

 

 

천공호

개인적으로 천공호에서 암살이 123(시추관) 456(충전법기) 때 셀합을 맡아서 하기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암살 특성상 셀합을 할려면 준비 동작이 필요하기도 하고 조건부 이기 때문입니다.

역사나 권사 검사, 린검사가 있으면 그냥 그 클래스들한테 시키십시요

 

그래도 불구하고 합격기를 암살 본인이 꼭 넣어야 곘다 싶으면 어쩔수 없이 셋팅합니다.

456(충전법기)에서 암살이 셀합하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피통을 기준으로 불쑥 튀어나오는 패턴이기에 암살이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사전 동작이 있는 123(시추관) 패턴을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후방기절급습>뇌절도or연화각or무영보

후방기절 급습은 0거리에서도 쓸수 있기 때문에 잠입을 따내면서 기절을 넣을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도한 방법은

후방급습기절>무영보(무영보 사용후 은신 수련) 으로 셀합을 넣고 은신 상태에서 뇌절도 연화각을 추가로 한번더 셀합 하는 방법을 시도 하였으나 역린이 흡공이나 장악하거나 하면 꼬이고 시추관 장판에 의해서 은신이 벗겨지기도 하는 불안정성이 들어나서 한번만 시도해보고 그뒤로 안합니다.

 

+지뢰 다운 > 그베 다운 > 거미줄

기상기가 있는 천공호 이기에 다운을 할려면 거미줄을 찍어야 합니다. 기상기에 시추관이 맞기라도 하면 전멸입니다.

 

제가 보기엔 가장 무난한건 걍 위에 거론한 기절셀합 하나와 다운셀합으로 1,2 정도만 끊는것

급습을 기절로 써야 하기에 그로기 합격기 쪽은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기절을 포기하고 후방잠입 그로기 선풍 > 나토 캔슬 나뭇잎 연무 그로기 셀합을 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그림자 수리검 넣고 그림자 밟기 > 나토 캔슬 나뭇잎 연무 넣는 방법도 있지만 역시 이것도 은신을 따내야 하기 때문에 제약적입니다.

 

 

 

2. 설인의 동굴

역린검권이 있고 숙련이면 자기들이 알아서 하겠지만

4인 랜덤 매치 주로 이용하는 설동의 경우 파티가 트롤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경우 암살이 혼자 셀합을 해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1열기 흡수

첫 점프를 횡이동으로 저항함과 동시에 은신 따내기 (뇌절도 > 급습 기절셀합)

 

2열기 흡수

첫 점프를 횡이동으로 저항한과 동시에 은신 따내기 (그로기 선풍 > 나토 캔슬 나뭇잎 연무)

 

3열기 흡수

첫 점프를 횡이동으로 저항함과 동시에 은신 따내기 (뇌절도 > 급습 기절셀합) <<1번과 같음

 

중간에 그로기 셀합이 들어가는 이유는 급습 기절 쿨타임이 30초라서 딜좋은 파티에서는 쿨타임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그로기 셀합이 하나더 들어갑니다.

딜좋은 파티에서는 셀합 두번이면 되겠죠 (2열기 씹혀서 안나올테니)

 

만약에 첫점프에서 은신하는걸 실패 했다면 은신(탈출기)를 써서 은신하거나 그림자 침입으로 은신을 다시 따내거나 기절셀합 타이잉이면 타이밍 딱 맞추어서 후방에서 기절 급습을 넣으면서 은신을 따내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3. 비탄의 설옥궁 

 

이루가

 

역시 본인이 셀합하는 기준으로 그림자베기 비급(8미터) 의 유무로 두가지 설명 합니다.

 

그베 비급이 없을때는 선풍 그베로 하기엔 삑이 너무 잘납니다. 그래서 선풍과 지뢰를 활용합니다.

이 쪽은 투척지뢰를 사용할수가 없기에 비은신 상태로 셀합하는걸 기본으로 합니다.

기절 (쫄 뒤로가서 급습 > 뇌절도)

다운 (지뢰 설치하고 그베 > 지뢰 폭파) 지뢰를 2번쨰로 쓰는건 범위가 그베에 비해서 넓기 때문에 삑이 안납니다.

 

8미터 그베가 있을 경우는 은신을 따내고 은신 상테에서 셀합하는걸 기본으로 합니다

은신 따내기 (이루가에게 투척지뢰 >그침)

기절

뇌절도 후방 급습 (후방을 안써도 됩니다 급습이 0미터에서도 사용가능이기에 다만 후방을 중간에 섞어 쓰면 삑살날 경우가 줄어듭니다.)

다운

선풍> 그베인데

그베에서 중요한점이 있습니다. 그베가 2*8미터 광역이기에 먼저 선풍을 넣고 쫄이 움직이는 동선을 보고 그베를 넣으셔야 합니다. 날 보고 덤빌 경우는 걱정이 없지만 다른 파티원을 보고 움직일 경우 그쪽 방향으로 머리 돌려서 그베를 넣읍시다.

 

각 셀합 방법 장단점

 

비은신 셀합

 장점 - 비급 유무 필요없다. 좌우와 더불어 뒤도 볼수 있다. 초보에게 권장

 단점 - 어글을 먹은 상황에서 하기가 어렵다. (준비 동작이 너무 김)

 

은신 셀합 (그베8미터)

 장점 - 셀합을 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이루가 어글 먹은 상황에서도 사용하기 편하다. 투척지뢰를 독중첩용으로 쓸수 있다.

 단점 - 좌우는 문제 없지만 뒤를 보기에는 조금 어렵다 (은신 시간 유지하고 뒤까지 뛰어가야됨), 숙련도 필요

 

합격기가 실패한 경우

당황할것 없이 침착하게 홍주 마시고 졸을 떄린다 (이미 합격기 실패 하느라 때렸으니 날 쳐다볼것이다.)

나토로 은신 따내고 합격기를 다시 넣는다 (은신 상태 셀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