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부분은 엮은이의 첨삭 및 덧붙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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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023년 12월부터 슬슬 강포모의전이나 서고 모의전이 아닌,

다들 팀 게임을 하고싶어서 다시 한 번 실쟁 나소쟁으로 다들 규합하여 놀게 됐습니다.

이때 제가 알기론 다들 팀 게임과 집단화로 노는게 좋아서 모두가 시작 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과거에 했었던 나소쟁과의 차이라면 과거엔 개대안이 나오고 얼마되지 않아 나소쟁이 막을 내렸기때문에,

당시 갤리를 이용한 방식은 그저 기동성과 내구가 더 높다가 핵심이였지만 게임이 크게 발전되지 않고, 개대안은 그저 기동성과 내구가 좀더 좋은배다. 라는 결론으로 마무리가 습니다.

하지만 돌대안개가 나온 이후로 장스승  (장개조+백병전회피+스추) 여기서 스추에는 수밀이나 특연을 달아 최고의 배를 만들 수 있는 메타가 온거죠.

그럼 백병전 회피의 장점이 무엇이냐 ? 백병전이 되는 건 결국 그동안 부관 선박을 포함해서 백병전이 걸리는 동안 수리나 외의술을 누르지 못하게 됩니다. 

또 부관선박이 아닌 상대방 선박과 붙을 땐 선원장비 (트로이목마)사용으로 수리 외 감소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이후에 수리가 덜 되서 죽는경우도 많이 나오게 됩니다. ( 실제로 수리가 안되서 죽는경우가 허다함) 

대포 스펙의 상향으로 인한 메타 변화에 대해 말해보자면, 캐논 강포의 2800까지 관통력 상승 관통력이 2808이나 되는 캐논강포의 이점으로 인해 탄방어를 키지않으면 2콤으로도 재수없으면 죽던가 3콤이면 죽는 그런 양상까지 나오게 되었죠

고로 이전과 달리 근거리 피지컬과 캐논의 사용 유무도 추가되었습니다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됐습니다. 

또한 망원경+캐논을 사용해서 개인플레이로 솔킬을 내는 유저까지 추가로 생겨났습니다. ¹(장 단점은 하단에 기재함) 

또한 화선이란게 추가 된 이후 그것을 이용한 게임 플레이 방식으로 기존의 난이도를 더욱더 올리는 게임양상이 돼었습니다

여기까지 내용을 조금 짧게 정리 해 드리자면,

1. 과거에 비해 갤리가 많아졌기 때문에 기동전의 전술적, 전략적 핵심적 가치가 상승 함

2. 캐논 대포의 상향으로 인해 탄방어를 켜지 않은 상대방을 콤보딜로 죽이거나 근거리 피지컬로 크리티컬을 노리는 등의 예전에 했던 함대전과는 다른 전술이 생김 기존과 차이가 생기는 전술과 전략적 이점이 생김 

3. 팀워크 적인 플레이 함대원간의 팀워크와 전략적 움직임의 중요성이 강조 됨

4. 집단화 형성으로 인 준비도가 아닌 실질적 실력이 있는사람들끼리 진행하게 됨 (도저히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5. 선박과 장비의 투자도에 따라 더욱더 극대화 되는 양상이 나타남 가 함대쟁 승패의 중요한 영향을 끼치게 됨
- 실제로 백병전회피 장스승같은게 많을경우 백병이 덜 진행되어 수리 외에 이점이 생겨 남
- 상향된 캐논의 데미지로 캐논유저가 늘어났지만, 쉽게 구할 수 있는 1통수 선박인 장스통 선박만 구해도 스킬추가에 선박스킬로 수밀격벽을 달수 있기 때문에 상향된 캐논의 특수효과인 침수를 막을 수 있음 캐논이 많아 졌지만, 침수가 일어나지 않는다던가 장스통만 만들어도  승계가 아니다보니 선박을 구하기 더 수월해짐 (진짜 씨발.. 문단의 시작은 여기까지의 내용을 정리하는데 새로운내용이 튀어나옴 대충 돌대안개가 스킬이 좋아서 대충구해도 좋다는 뜻인듯........ 저도 모르겠어요)
- 부관 역시 선박이 더욱더 업그레이드 되어 부관의 영향력도 상승

6. 화선의 출현이후 팀워크와 피지컬과 실력의 유무가 더욱더 승패의 큰 영향을 끼침

Q. 화선이 무슨 피지컬인가요?
A. 본인선박의 선수 바라보는곳에서 화선이 나오며 화선은 나침반에 바람이 부는방향으로 나갑니다.
난잡한 전투 상황에 내 화선을 일일이 체크를 하며 어렵더라도 완벽하게 부르기 위해 그곳에 선수를 대서 스킬창으로 일시적으로 빠르게 화선을 누르고 다시 전투 진행을 하는건 모두가 어려워합니다.

7. 개인플레이의 취약점이 더욱더 드러남 ( 망원경 내용기재)

- 망원경의 장단점
장점 : 개인의 플레이로 종종 불리한 역전킬 혹은 선킬을 내며 게임의 양상을 뒤집는경우도 많이 나옵니다
단점 : 망원경 사용 유무로 인해 생기는 노란원으로 자신이 망원경을 착용했음을 상대방도 알수있기때문에 망원경착용자는 노란원이 생기고 그로 인해 상대방도 망원경착용 유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조금만 불리해지던가 혹은 자신이 최우선 표적이되는경우가 생기며 그 과정에서 일정거리에 상대가 들어오면 대포데미지가 거의 미미하게 나오는 리스크까지 생깁니다.

Q. 최악의 경우 전투 이탈을 하면 되지 않나요?
A. 그럴 경우 한 사람이 나가 재진입시 부관을 부를 수 없고,리스크로 인해 부관 재진입x (백제염주등등없는경우)
또 일시적이지만 20초 가량 전투 이탈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동안 아군의 수리 부재 및 다시 재진입 이후 스킬키고 포지션을 잡는데 공백이 생기게 됩니다.
덧붙여서 캐논 든다하여도 다른 혹은 다른 대포를 무엇을 착용하던, 선박의 내구도 상승으로 인해 더는 솔로킬이 어려운 상황이라 더욱더 팀원들과의 협동심 콤보를 쏴주는 플레이가 더욱더 극대화 되었습니다 함대원과의 호흡이 강조되는 요즘메타에 전투이탈이라는 건 쉽게 할 수 있는 선택지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2023년 12월 부터 팀전이 진행 된 이후 사람이 꾸준히 늘어 2024년 대략 2월 중순까지만 해도 참여하는 파티가 5파티 이상이 나오는 등 활기차게 쟁이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이 후 대회진행으로 추가적인 파티 유입예고나 그 과정속에서 여러파티들의 단합력이나 연습량 등 일종의 대회에서 군인들의 많은 참여로 군컨텐츠의 관심을 충분히 보여줄수있었습니다  (진짜 씨발)
이후 진행된 대회에서 복귀 유저나 신규유저의 추가적인 파티 유입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여러파티가 단합(시간대 맞추거나 그런걸 말하는듯)력과 많은 연습량을 보여줬습니다.

기존군인과 더불어 신규군인유저 및 복귀유저까지 군컨텐츠에 대한 관심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속에서 꼭 좋은면만 있었던 것은 아니였습니다 아닌 현실적인 측면이 안나온건 아니였습니다 

결국 군인들의 서열정리라는 그 측면은 인정하기 싫어도 인정할수밖에없는 양상은 분명 증명되긴했습니다 또한 준비도와 지식과 전술적 이해도의 차이가 뚜렷하게 입증되었습니다 (아 진짜 ㅆㅂ)
현실적으로 장비나 선박에 대한 투자가 차이 난다던지, 잘하는 유저와 못하는 유저의 격차 (예를 들어 함대전 지식과 전술적 이해도)가 뚜렷하게 입증되었습니다.

곧 4월에 접어드는 현 시점에선 대회 후유증 ( 지속적인 평일에 접속 및 연습) 과 이후 서열정리가 끝난 이시점에서 

의욕이 상실하는 등의 침채기가 온건 사실입니다.

또한 부관학교 등장으로 인해 메타에 또다른 새로운바람이 불어오며 더욱더 난이도는 올라가게될 상황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본론을 이야기 하자면 부관 학교 패치 이후 회피 26의 상향으로 인해 결국 필연적으로 게임에서 노가다 (rpg를즐기는 방식일수도) 를 진행 해야하며,

진행하지 않는다면 그 차이는 매우 크므로 진행은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당장 넉넉하게 준비한다 하여도 한 5일정도는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할수도있죠( 하루 3~4시간 좀 안되게 한다 기준)

뭐.. 부관학교 2개의 부관 마무리하는데 이틀밖에  걸린 사람도 있습니다. 면 마무리 진행한사람이 좀 있습니다
(필자포함 단 주말에 6시간~7시간 진행함)


하지만 스펙이 지속적으로 상향되는 이 시점에서 다들 더욱더 스펙을 높여 가는게 아닌 과거의 회상을 위해 길드전을 하길 원한다??

물론 하나의 새로운 컨텐츠를 더 즐기고 싶다는 좋은 의도 일 수 있습니다순수한 내용도 있긴합니다  물론 이게 100% 그 의도라면 그저 하나의 새로운 컨텐츠를 더 즐기고싶다? 일수도있겠지만

무저건 사람이다보니 양면이없이 한면만 있을수 없다고 꼭 좋은 의도만 있다고 바라보기도 어려운건 있습니다
군인 유저들도 사람이다보니 무조건 긍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을겁니다.
저를 포함해서 몇몇 군인유저들은 아마 이런 의견도 있을 겁니다.
아래는 그 내용입니다

먼저 왜 과거 길드전을 부활시키느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입니다.
(분쟁이 있을거 같아 아래 내용들은 첨삭없이 그냥 냅두겠음)

1. 사람차이 공백을 매꿀수 없음을 알고 새로운 메타 물타기 시전
2. 승률의 부재로 인해 소모적 전투에 피로도 및 손해에 불만족 
3. 더 저렴한 아이템 사용 및 소모적 요소및 선박의 부담을 줄임 ( +3 사용을 안해도 되며 4스킬 사용 역시 안해도됨)
4. 피지컬적 요소를 최대한 줄임 ( 기뢰 및 백회금지)
5. 시대의 메타에 퇴보를 진행 ( 굳이 왜 발전도를 뒤로 더 돌아갈라하나 이해는안감)
6. 이기려고 선박 새로 구입 및 대포 구입하는데 ( 대포 1세트당 3ㄱㅈ에 2세트면 6ㄱㅈ에 선박도 합치면 10ㄱㅈ가 넘음 거의 강포 한세트값)
7. 유경험자 무경험자 차이가 극한의 차이를 일으킴 결국 패배가 지속될시 이역시 무산시킬 확률이높음
8. 합의 전투인 만큼 상대방이 원치않으면 무산시키던가 다른데랑 강제 진행 가능 및 분란의 요소가 매우많음(결국 그래서 망한 길전)
9, 위에 내용들을 인지한 특정 유저들의 자신들의 불리함을 두고싶지않아 정치적 시전성경향이 있음

하지만 이점도 있죠
하지만 긍정적인의견 역시 분명히 있습니다.

1. 분명 기존 사용하던 부관함선을 그냥 바로 개조해서 이용가능합니다 ( 규칙이 갤리는 금지인만큼)
2. 라이트하게 즐기기에 요금적 부담이 분명 적은건 사실입니다 
3. 막 손목 아프게 11111111111 누르면서 (수리 눌러!! 수리!!) 이럴일도 잘 없는것도 맞습니다 피로도도 적죠
4. 진입 장벽이 확연히 낮아짐 ( 못하는사람은 그냥 중량 백병전만 해도 1인분 가능)
5. 기존에 실쟁을 하며 등한시한 모의전 유저들 및 복귀 과거 유저들과 다같이 참석가능
6. 게임에 필요한 퇴각크리 쏘는 거 및 전술적 이해도 상승 ( 분명 이런것도 많이 배우긴합니다)
7. 라이트하게 팀워크 맞추기에 전술적으로 도움이됨
8. 과거에 참여 못했던 메타를 재체험 ( 우리도 흔히 어디가서 민속놀이 즐겨보던 다 재밌게 체험해보잖아요?)
9. 현메타에서 노가다 및 메타 적응 최소화


물론 이해를 못하는건 아닙니다. 

부관학교 패치이후 업그레이드 된 스펙을 난 준비했는데 팀전을 즐길 맴버들 준비가 안돼있큰 차이가 생기 당장 어려운 메타로 가고있으며 어려운 상황 충분히 인지는 합니다  하지만 그럼 그 모두가 그렇게 말하던 즐겜의 정의관은 대체 무엇인가요? 승패의 큰 영향을 끼치긴 합니다. 하지만 그럼 승패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게임하자던 의견은 대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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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기고 즐거울땐 그게 정의관이고 반대 상황에선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그 현실에 대해 인정은하지만 달라지게 할 자신이없으니 다르게 가고싶은건가요?  ...

지금 이시점에서 필요한건... 좀 솔직한 말들과 단합력 및 더 나아가는 군인 컨텐츠가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필자도 이런글 적으면서 그럴리가없을꺼같아서 배를 처분하고있지만 그냥  현실을 모순하진 않길 바라는 의미에서 적어봅니다 

사실대로 말해서 군인 컨텐츠 하시는분들중에 타게임 잘하셔서 타게임에 정착하시는분들도 몇 없는걸로 압니다
롤만해도 지금 대인전 하시는분들중에 지금 저보다 롤 티어 높으신분들도 없고.(필자 전시전 현시즌 지금 다2입니다 100판도 안했구요 증명가능).... 그렇다고 타 fps 유명 게임들을 잘하는사람도 거의 없으며 결국 다들 본인들이 제일 잘하는게임 대항해시대일탠데... 

사람이 적고 그러니 너무 다들 입맛대로 ㅈ대로 할라는 권의적인 생각보단 다같이 좋게 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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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여기-------라고 표시된 부분은 너무 공격적이라 냅둠
첨삭하다 머리아파서 타이레놀먹음
제 의견과는 아무 상관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