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면서 유해라는 컨텐츠를 즐기면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나름대로의 기준에 의해서 게임을 해왔습니다. 

나에게 욕해주는 사람에게는 나도 욕해줬고 그래도 성이 안차서 마음에 안들면 재탕까지 해주었습니다. 

유해는 게임에 긴장감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며, 
그냥 그렇게 즐겼지요. 
유해기 때문에 받아야 하는 패널티, 달게 받았습니다. 
악명이 높기 때문에 현상금이 1000만 두캇씩 떨어져나가도 그것 때문에 징징거리거나 욕한적도 없습니다. 
오히려 돈 많이 벌어가신다며 축하를 해드렸습니다. 

또한 게임을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그 사람들의 게임방식을 탓하거나, 
먼저 시비를 건 적도 없습니다. 
물론 있었다면 극히 드문 경우였겠지요. 

여기 인벤러들을 보세요. 
물론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싸움을 중재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속닥거리는 모습이 보기 좋을 때도 참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눈살을 찌프리게 하는 악플러들 또한 많이 있습니다. 

이미 아는 사람들은 많이 아실테지만, 
저는 현직 영어강사로 일을 하고 있으며, 떳떳하게 사진까지 인장에 걸어놓았으며 나이를 아시는 분들도 꽤 되지요. 
인벤의 대다수의 악플러들은 인장에 번번한 자기소개조차 없으며 게임상 아이디도 알 수 없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다른 사람의 플레이 하나하나 간섭하고 시비를 걸면서 자신들이 쓴 게시물은 없는 사람도 또한 많더군요. 
게임속 유해는 당당하게 패널티를 감수하면서 나름대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입니다. 
인벤에서 입으로만 나불나불 거리는 사람들은 패널티 감수 없이 참 좋겠습니다. 
누구 하나 타겟 잡아서 한번 후려치고 다른 사람들이 동조해주면 기분이 좋으십니까? 

이글을 보면서도 또 자기 합리화를 하는구나, 또 변명을 해대는구나,
자신만 피해를 본것처럼 말한다면서 피해망상증 환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나 혼자만 피해봤다고 생각한 적은 없고 피해망상증도 아닙니다.
다만 글 솜씨가 서툴러서 사람들이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했던 말은
인벤 속 악플러들에 대한 주의 였습니다.

저는 인벤에서 많이 안좋은 추억만을 갖게 되네요.

이렇게 입으로 나불나불 거리는건 취향에 안맞아서 그만, 
게임에서 찾아뵙지요. 

말은 사람의 인격입니다. 
저에게 한마디 하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참아주세요. 
지금 이 모습이 제 인격입니다. 
좋지도 않지만 결코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