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사블랑카가 돌아가고 어제는 살로니카가 돌아갔네요

다들 잠깐돌아간거라 개인투자하신분이 이벤트성으로 돌린듯 싶습니다.

혹시나 오스만으로 투자하고픈데 조금이라도 유용한 항구를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합니다.

 

+ 인벤의 첨부파일이 5개밖에 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글을 두개로 쪼갭니다.

포샵으로 편집하기엔 너무 귀찮네요..

+ 통합후 저는 살로니카와 카사블랑카 그 어느곳에도 투자한적 없습니다.

 

※ 현재기준 점유율 현황입니다.

 

1. 운하라인 (카이로/수에즈 외 흑해 페르시아 항구)

 

 

카이로와 수에즈의 경우 운하를 탑승하기 위해 반드시 들려야 하는 항구이며

카이로는 테크닉 작업을 하기위해 많은 분들이 찾는 항구이기도 합니다.

(수에즈의 경우 현재 오스만 점유율 9%)

 

 

오스만으로 플레이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망각하게되는게 바로 변장도 인데

타국가유저들은 트레비존드와 같이 파란색지붕의 항구들을 들어올때

 변장도가 필요로 하게됩니다. (단 오스만 동맹항일것)

 

 

카이로역시 파란색 지붕이고 오스만동맹항으로 변환시

테크닉 작업하는분들을 터번쓰고 들어오게 할 수 있습니다.

 

수에즈를 비롯한 페르시아 홍해라인의 경우 역시 파란색 지붕이기에 타국가 유저들이

입장할때 변장도가 필요하게 하여 괴롭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하라인의 항구들은 모두 상업적 가치가 매우 떨어지는 항구들이기에

교역품매각을 위해 항구에 투자를 하는것은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비오스만 유저들에게 "변장도"를 미르나 인벤에서 자주 검색하고 싶게 한다거나

서버의 가쉽거리를 원한다면 투자하기에 좋은 항구들입니다.

 

 

 

 

2. 흑해라인(오데사/세바스토폴)

 

오스만으로 플레이하면 교역품 팔곳은 바로 흑해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이스탄불과 카파, 트레비존드가 영지로 있어 오데사와 세바스토폴의 필요성이 떨어지긴합니다.

하지만 터키에서 잘쳐주는 물품만 퍼오는 오스만의 입장에서는

다다익선이라고 동맹항이 많다면 매각하기도 수월하겠지요

 

 

 

 

 

흑해라인의 주요 특가남만물품이 직물 공예품 잡화 총포류인점을 감안하면

두개 항구 모두 내성항으로서의 역활은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게다가 대해전해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낮은 해역이라 점유율 관리가 수월하고

녹색지붕이라 비오스만 유저분들은 깃이 돌아갔을시 터번을 뒤집어쓰고 와야한다는 점,

매각항으로서의 가치도 있다는 점에서 좋은 항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