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거창한데 기존의 백작무역입니다.

오스만식으로 백작은 대영주작위니깐요 ㅋㅋ

(※ 작위 25레벨= 백작= 대영주= 해군소장 )

 

약간 길어질거 같은데 귀찮은 분들은 아래 요약부분만 보시면 됩니다.

 

 

 

백작무역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한줄로 설명드리자면

"10퍼 점유만 있으면 도시깃발 상관없이 관세 안먹는 시스템을 이용한 무역"

 

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관세는 국가별 적대도와 국가순위에 따라 부가되는데

자세한건 미르쪽 링크 해놓을테니 더 궁금하면 눌러보세요.

(몰라도 해당 무역하는데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http://dhoguide.com/wiki/관세

 

 

 

이전부터 백작무역을 오스만에서 시도해보려고했지만

오스만으로 망명시 기존국들의 우호도가 시뻘겋게 고정되는 패널티때문에

이를 할 수 없었지만 최근 우호도가 평상까지 내려가는 고마운 패치가 있었죠

 

 

 

그리고 지금 시대는 누구나 미친듯이 육메만 푸는 대 육메시대이지만

막상 오스만 영지들은 육메 기본가가 낮게 책정되있습니다.

(※궁금해서 이스탄불로 육메싣고 가본결과 옛날보단 상향됬지만

그래도 유럽쪽 타항구들에 비하면 약 오천두캇정도 낮았습니다. )

 

 

 

 

 

또한 기존의 대항과 다르게 역사적 사건들로 인해 다수의 항구들의 점유가 변하고

예전처럼 대해전 승리로 다수의 항구가 점유가 상승할 수 있다는 점에서

10%의 점유는 생각보다 올리기 쉽습니다.

 

현재 폴라리스의 경우 동지중해 항구들은 대충 프랑스5 베네 3 오스만1 기타1의 점유 비율을 가지고 있는데

기본 점유덕에 대부분 1~4억정도면 10퍼를 만들수 있습니다.

말라가라던가 세우타같은 지중해외부쪽 항구들은 점유율을 확인하지 않아 모르겠지만

설사 0퍼라도 항구 한개 당 약 8억정도면 10퍼를 만들수 있죠

 

 

 

 

이제 비교를 해보자면 오스만 남만품 최고가의 교역품 중 하나인 호필을 퍼서 흑해라인에 떨궈보니 

적재 약 2400 마다 경험치 6만후반대, 두캇은 1.7 정도 벌리더군요: 125퍼매각

육메를 퍼서 발트 삼각항 중 하나인 아테네에 떨궈봤습니다.

적재는 위와 동일하고 경험치는 4만 중후반대, 두캇은 1억 약간 안되게 벌었습니다: 145퍼매각

 

 

 

이제 대영주 무역의 단점을 살펴보면 그건 올려치기 횟수 입니다.

오래된 기억이라 가물가물해서 이게 정확한 내용인지 확신은 안가지만

올려치기나 깍기같은건 기본 1회에 점유율 10퍼마다 1회씩 증가하는걸로 기억합니다.

즉 10퍼점유율의 타깃발의 항구에서 올려치기는 최대 2번하고 나면 끝이라는거고,

1번이라도 실패하면 재교섭 요청서를 사용해야한다는 소리입니다.

 

재교섭 요청서 획득방법(개인적으로 길드개척지의 인쇄물 교환권 추천)

http://dhoguide.com/info/3619147

 

 

그리고 희대의 자산가 호칭이 있는데 부스팅 포함해서 회계가 20랭이 안된다면

3회를 올려치기 해야 맥스가되니 약간 손해를 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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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요약해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대영주 무역은 어느항구든 오스만의 점유율 10퍼 이상이 될 때 할 수 있다.

 

2. 무관세이지만 올려치기 횟수의 제약을 받아 재교섭 요청서의 소모가 심하다.

 

3. 오스만인도 육메 잘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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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추가 팁을 드리자면 작위가 대영주가 안되어도

 

길드에 소속되있고

해당 길드사무소가 있는 도시에서는

 

관세 감소혜택을 받습니다.

이게 감소인지 면제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무튼 거의 면제나 다름없을 정도로 관세 안줘도 됩니다.

단, 점유율이 없다면 올려치기는 한번하고 끝이겠죠

 

 

 

 

적다보니 역시 글이 길어졌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당장 육메푸러가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