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팁과노하우 게시판의 스미골의부활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 좋은 글을 올려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 포술에 대한 일반적 분석 - 인도에 있는 몹들 포술로 공략하는 것을 예로 원글보기 클릭!!




인도에서 55까지 포술가로 활동하면서 나름대로 몬스터들과 사냥방법에 대해
개략적으로 정리해 봅니다. 이미 사냥 고수이신 분들, 포술 올만랭크이신 분들,
백병 만랭크이신 분들은 살포시 back space눌러주세요.



■ 준비



일단 포술가 스킬은 다 있는 게 좋습니다. 포술, 수평사격, 탄도학, 속사, 관통.
아직 28레벨 포술가가 안되신 분들은 포술 수평사격 정도는 필히 익히시길 바랍니다.
준사관이나 용병, 현상금사냥꾼이 좋겠죠.


그 외 검술, 돌격, 방어, 총격, 전술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단 철수의 종은 반드시 최대한 많이 갖고 다니세요.






전 백병으로 전열까지 타서 백병 스킬이 돌격10랭크 등 꽤 많았지만
제대로 된 포술가를 하려면 몬스터들이 붙기 전에 끝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백병스킬은 전혀 쓰지 않았습니다. 가끔 돌격정도 눌러줬죠.
오히려 몬스터들이 혼란 걸려서 접현 걸렸을 땐 제가 먼저 철수의 종 썼습니다.


옷도 내복 차림에 수리 올려주는 녹주석만 달랑 끼고 했고요. 녹주석도 없어도 됩니다.
사실 그냥 쿠훌린 하나 끼고 해도 되고 벌건 몸뚱이로 해도 됩니다.


이럴 경우 백병으로 죽어도 수탈의 압박이 덜하다는 게 장점입니다. 대포나 뭐 그런 건
뺏겨도 그만인데 갑옷이나 장신구 뺏기면 짜증이 왕창 몰려옵니다. 속사코트 입어도
솔직히 대미지 차이라든가 장전 속도의 차이를 거의 못 느끼십니다. 있으시면 입고요.


여기까지가 준비.



■ 대포



가장 무난한 것은 칼로14문입니다. 돈 되시면 명품 써도 좋고요.
그 외에 캐논포, 데미캐논포, 벨리에포도 실전에 쓰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포 조합을 어떻게 하느냐도 관건입니다. 포 슬롯 3개 짜리인
배를 타는 레벨이면 그냥 통일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포 슬롯 4개짜리 중레벨들의 경우도 통일하는 게 무난하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전열함 레벨의 경우는 약간 포 조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상점에서 파는 미니온포 3개로도 크리티컬 대미지 200을 띄울 수 있습니다.


연막탄, 미니온포 조합도 한때 향신료 수송선 퀘스트를 하면서
연구해 봤습니다만 아주 할 만합니다.






제가 주로 썼던 조합은 칼로5, 캐논5, 데미5, 칼로3+캐논2, 데미3+칼로2,
데미2+캐논3 등을 주로 썼었는데 몬스터 사냥 속도는 단일 포 조합보다
섞어줬을 때 훨씬 빠른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속사, 포술,
수평사격, 탄도학처럼 포 쏠 때마다 얻는 스킬 경험치도 쫙쫙 올라갑니다.


또한 단일 포 조합은 마날 여단이나 앙그리아 해적 자경단 등을 상대할시
선미포가 있어야 S자 포격이 가능하지만 (없어도 180도 회전을 하면서
포격이 가능합니다만 선미포 있으면 몬스터 잡는 속도가 엄청 빨라집니다)
2개 이상으로 포를 섞어주면 없어도 무한 크리티컬 대미지가 나옵니다.



컨트롤을 익히시고 크리티컬을 자주 발생시키고 싶으시다면 단일 포 조합보다는
장전속도와 포속이 다른 2종류의 대포를 장전하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크리티컬이라는 게 단지 대미지를 많이 주는 것뿐만 아니라 일시적으로
적 함선의 속도를 제로로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전 1번 포 슬롯엔 팰콘포
나머진 캐논포로 도배해서 사냥도 해봤습니다. 거의 무한 크리티컬+캐논 콤보로 넉다운 됩니다.


하지만 포술가 초보이시거나 컨트롤에 약하신 분들은
수탈의 위험이 있으니 안정적으로 사냥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선미포가 있으면 S자 포격할 때 90도로 꺾어서 포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미포는 필수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몬스터



몬스터를 처리하는 기준은 솔로플레이시 올 킬을 하는 것을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 디우->고어

여긴 저 레벨 분들 포술 시작할 때 많이 와서 작업하는 곳이고요.
또한 고레벨들도 포술랭크 작업할 때 많이 옵니다.
무굴제국함대와 자경단위주로 잡으면 잡기도 쉽고 공
적치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포술 고랭크분들도 종종 오는 곳이죠.


저도 전투 만 레벨 찍은 후엔 거의 여기서 놀았습니다.
벵갈만 보다 캘리컷과 가깝고 안 심심합니다.
벵갈만은 완전 오지 벽지 수준이랍니다.
거기 오래 있으면 우울해질 수 있습니다.



▷ 무굴제국 함대 :

갤리스가 캐논포를 쏩니다. 평타 잘 맞으면 100이 넘고요 나머지는 지벡류라
따끔한 수준입니다. 지벡 D의 꼬리에 붙어서 전투를 거시고(강습 안 거는 몬스터임)
함장보다는 함대원들을 빨리 처리하시는 게 관건입니다.
백병하자고 덤비는 경우는 없고 붙어도 백병스킬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갤리스는 최대한 나중에 처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안 그러면 경험치를 조금밖에 못 먹죠.) 갤리스 옆에 있다간 평타로 100씩 깎이고
다른 NPC들이 때리는 크리티컬 대미지에 몇 번 쏴보지도 못하고 난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대한 이들의 중앙에 자리잡히지 않도록 다른 NPC들을 하나씩 불러서 처리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경험치는 벵갈만에 무굴제국함대 E까지는 있는 NPC들을 제외하곤
최고 경험치 수준입니다.(레벨 54기준 600근처)
가끔 갤리스가 행동력이 주는 포도탄을 쏠 때도 있습니다.



▷ 자경단 :


역시 강습 걸지 않습니다. 제가 레벨이 높아서 그런지 몰라도
저 레벨들은 강습을 걸지도 모르겠군요.


이들의 특징은 충각 사용입니다. ABC 세 NPC중 C부터 접현을 걸려고 덤비고
나머지는 크리티컬 대미지를 노리며 꽁무니로 파고듭니다.
충각 대미지가 약 100이 넘으니 주의하시고요. 상대적으로
머리를 디밀고 덤비기 때문에 크리티컬 대미지 맞출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C처리 후 B와 A도 동일하게 하나씩 접현 걸려고 덤벼들기에
살살 놀려주며 크리티컬 대미지 때려주면 정리가 되겠습니다.
이들을 통해 전투를 수련하다 보면 나중에 앙그리아 해적과
마날 여단 상대하는 게 아주 쉬워집니다.


앙그리아 해적과 마날 여단도 자경단과 동일한 공격패턴을 갖고 있습니다.
앙그리아 해적은 충각대미지가 무시무시하다는 것과
마날 여단은 충각은 쓰지 않아도 넷 모두 120명짜리
중갤리라는 부담이 있지만 공격패턴은 자경단과 흡사합니다.


초보이신 분들은 선미포를 쏘면서 S자 휙휙 포격을 하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그러나 포술 고랭크이신 분들은 평타로 격침시키는 경우가 많고
또한 포 종류를 2개 이상 섞어 쓰시면 상대하기 무난합니다.




▷ 인도해적 :


이들은 전투레벨이 최고 상태여도 강습 겁니다. 배에 불도 지르고 백병 스킬도 있고
포도 크리티컬 대미지 맞았을 땐 따끔한 것이 아주 지겨운 몬스터입니다.
게다가 인도엔 수도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경험치는 좌절수준의 몬스터이죠.
54레벨 때 90도 못 먹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얘네들은 패턴이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머리 디밀고 쳐들어옵니다.
그러다가 빙빙 돌며 포격만 하는 경우가 있고요 포 떨어지면 접현할려고
덤비는 경우도 있고, 초장부터 D가 접현 걸려고 오는 경우도 있는 이상한 몬스터입니다.


이들은 상대하기 까다롭고 경험치도 별로이므로 정전을 날려주거나
기함만 처리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불내기 때문에 소화모래가 있어야 하고
백병 스킬도 무시할게 못됩니다. 별로 먹을 게 없는 껍데기 몬스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탈하면 중국화를 준다고 하지만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 캘리컷->실론



이 사이에는 아주 알짜배기 몬스터가 많고 또 위험한 몬스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포술가들이 여기서 작업 중이지요.
뿐만 아니라 백병하시는 분들도 여기에 주로 몰려있습니다.


일단 몬스터 처리 우선순위는 실론해적->무굴제국함대->마날 여단
->앙그리아해적->기타 잡 함선들 이 되겠습니다.


실론은 54레벨 기준으로 약 500정도의 경험치를 선사하는 좋은 몬스터이고
무굴제국함대(갤리스1대)는 거의 570정도를 줍니다.
마날 여단 역시 480가까이 주고요 앙그리아 해적은 400좀 넘게 줍니다.


그런데 왜 무굴제국함대가 1순위가 아니냐하면 아픕니다, 솔직히.
그러나 잘 처리만 하면 엄청난 경험치와 또 갤리스를 잡을 때 얻는 공적치도 상당합니다.
실론해적이 있다면 우선 실론해적을 처리하시는 게 좋습니다.




▷ 실론해적 :


아프지도 않고 전부 지벡류라 진로가 꼬여서 걸릴 때 외엔 백병도 걸어오지 않습니다.
얘네들은 크리티컬 대미지는 잘 안 내줍니다. 그러나 칼로네이드포 평타로도
200정도를 띄울 수 있으니 평타로 잡아도 무방합니다.
그냥 줄창 대고 포 쏘면 됩니다. 크리티컬 각도만 조심하시구요.


현상금사냥꾼도 비슷한 패턴입니다. 캘리컷 상선대, 무굴 상선대,
이슬람 상선대도 동일한 패턴입니다. 아주 고마운 몬스터이지요.




▷ 마날 여단 :


아주 골치 아픈 몬스터들입니다. 중갤4마리에 접현을 쓰고 포도탄을 씁니다.
크리티컬 대미지 맞으면 행동력이 팍팍 줍니다. 그리고 둘러싸이면 그냥 백병으로
바로 패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절대 둘러싸이면 안 됩니다. 각종 배의 부품과 옷들을 다 털어갑니다.


공격패턴은 자경단과 똑같습니다. D부터 접현 시도 나머지는 크리티컬 대미지를 노리고 덤빕니다.
그러므로 크리티컬 각도를 내주는 D부터 C, B이런 식으로 크리티컬 대미지를 노려서
처리를 하셔야 합니다. 일반 평타로 죽이려다가 백병으로 둘러싸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역시 선미포를 달고 S자 포격으로 D부터 하나씩 처리하는 게 좋습니다.
아니면 포 종류 2개의 조합으로 돌지 않고 연속 크리티컬 대미지를 노리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선미포 포격으로 잡다가 선미포가 부서져서 180도 회전으로 잡다가
나중에는 포 종류를 조합해서 그냥 돌지 않고 하나씩 처리합니다.
선미포를 쓰는 것은 안정적이지만 몬스터 잡는 속도가 느리다는 게 단점입니다.


마날 여단한테 선미포 뜯긴 적 딱 1번 있습니다.
그 외에는 철수의 종만 써도 백병으로 털린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 앙그리아 해적 :


마날 여단 보다 더 무시무시한 NPC들입니다. 충각 한 방에
대미지 400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절대 내구를 깎습니다.


이들은 ABC로 이루어져 있는데 C와 B가 동시에 달려든다는 게 부담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접현을 걸려고 덤비는 놈은 결국 C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즉 B는 충각+크리티컬 대미지 콤보를 노리고 빠지는 놈이고
C는 충각+접현을 노리고 덤비는 놈입니다. 그러므로 최대한 B와 C를
골고루 크리티컬 대미지를 내주면서 붙지 못하게 하는 게 관건입니다.


마날 여단 보다 노 젓기가 빠른지 금세 붙습니다. 아차, 하는 순간에
나포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정말 조심해서 잡아야하는 몬스터이죠.
역시 선미포를 이용한 S자 포격을 하거나 2단 콤보 크리티컬 대미지로 잡는것이 대응책입니다.




◆ 퐁디->캘커타


여기엔 무굴제국함대E까지 나옵니다. 갤리스가 두대이지요 덜덜.



▷ 무굴제국함대 E :

무섭습니다, 솔직히. 역시 무굴제국함대D와 마찬가지로 함대원 지벡을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정리를 해주는 게 관건입니다.
혹은 갤리스 B군을 먼저 처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갤리스는 느릿느릿 캐논과 선미 선수포를 쏴대면서 접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크리티컬 대미지 맞추긴 쉽지만 잘못하다간 갤리스 A군과의 캐논포 합작에
그냥 침몰할 수 있습니다. 서투르게 백병 하겠다고 덤비다간 매달린 채로 죽을 수 있습니다 -_-



▷ 벵갈만 무장함대 :


이놈들은 맵을 한바퀴 돕니다. 탄도학을 써주면서 평타로 잡는 수 밖에 없습니다.
백병 스킬도 꽤 되므로 섣불리 돌격만 누르다간 갤리스도 썰리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시길.
그러나 경험치는 갤리스 담으로 괜찮은 수준입니다.




▷ 캘커타 동쪽

여긴 빨간 지벡이 나오는데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여튼 그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백병스킬이 상당한 걸로 기억합니다. 역시 실론해적처럼 처리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쪽엔 나오면 갤리스 등이 많이 나오지만 안나올 땐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울증 걸리기 쉬운 곳.








■ 범례



◆ S자 포격 :

선측포로 일단 한방 날려주고 90도로 틀어 적선의 머리와 내 함선 꼬리가 일직선상이 되도록 한 후
선미포 작렬. 그 뒤 다시 반대 방향으로 90도 틀은후 선측포 작렬. 다시 90도로 선미포 방향으로 틈.
이걸 반복. 바람을 등지고 돛은 반정도 접은후 하는 것이 효율적.


◆ 라인 포격 :

퇴각선상 근처로 간후 닻을 내린후 포격하는 방법. 주로 향신료 수송 퀘스트나
재앙의 근원 퀘스트 처럼 일대 다수를 상대할때 유용한 방법.




■ 포스킬 조합



◆ 속사 + 수평 + 관통 :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조합. 하지만 속사는 랭크가 올라가도 실질적인 장전 속도의 차이는 없고
단지 지속시간만 늘어납니다. 오히려 포술 스킬이 올라서 장전 속도가 업되는 것일 뿐이지요.
관통스킬도 랭크가 올라가도 대미지 증가 효과는 미미한 수준이거나 지속시간만 늘어나는 것으로 사료됨.


◆ 수평 + 관통 + 탄도학 :

일반적으로 몬스터 사냥할때 포술 스킬랭크가 10랭크 이상만 되면 가장 이상적인 조합.
탄도학은 수평사격 거리에서 정확하게 들어가는 존이 확장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같은 거리라 하더라도 수평사격와 조합했을 경우
상대적인 데미지 증가 효과가 있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탄도학 역시 랭크가 오를수록 지속시간만 증가하는 것으로 사료됨.
8랭크 전후로 효과가 확실하며 10랭크 이후엔 모든 포술 관련 스킬의 효과는 없거나 미미한 것으로 사료됨.


◆ 속사 + 수평 + 탄도학 :

일반적으로 캐논포를 장착했을 때 쓰는 조합. 그러나 탄도학을 쓰더라도
대미지 존이 그리 크게 확장되지 않고 확장된 존에서 대미지는 미미하게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포술스킬 10랭크가 넘어가면 수평+관통+탄도학을 켜는 게 속사를 켜는 것보단 더 효율적임


◆ 속사 + 관통 + 탄도학 :

조합 상 비추. 수평사격이 빠지면 정확성이 떨어져 대미지가 현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확인 가능.


◆ 회피 + 수평 + 관통 :

pvp에서 주로 쓰이는 조합으로 방어적인 스킬 조합. 하지만 회피 스킬 10랭크일 때도
대미지 리듀스는 미미한 것으로 사료됨. 차라리 속사켜고 한방이라도 더 쏘는 게 나음.





■ 마지막으로



포술랭크를 올리는 작업이라고 하여 팰콘포나 미니언포 혹은 래피드파이어포 등으로
라인포격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랬을 경우에는 관통랭크를 다시 올려야 한다는
부담이 있으며 결국 관통랭크를 올릴때 다른 스킬을 켜므로 결과적으로 삽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도 아주 재미가 떨어지고 컨트롤도 새로 익혀야 합니다.


관통 스킬은 다른 스킬에 비해 올리기가 아주 까다롭고 적어도 대미지가 60이상 들어가야
경험치를 먹는 것으로 인정하는 추세하며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먹기 위해선
100, 200 단위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 대미지가 나오려면 결국 처음부터
새로 포술 랭크를 올리는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백병으로 만레벨까지 올렸다 하더라도 몬스터를 잡으며 포술을 올리는 게
군공적치에도 영향이 있고 또한 재미도 있으며 포술 스킬도 오른다는
일석 삼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선택은 여러분들의 것이지요.


또한 칼로5개 등 단일 포로 했을 경우와 칼로2+데미3 등 섞어서 했을 때는
쐈을 때 경험치를 먹는 수평사격, 포술, 속사, 탄도학 경험치를
더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선미포 없이도
마날 여단 등을 상대 가능하며 컨트롤도 많이 익힐 수 있습니다.


포술은 단지 대미지가 아니라 컨트롤 싸움이라는 것을 느낄 때
진정한 포술가의 재미를 느끼는 게 아닌가 합니다.
아직 해보지 않으신 미래의 포술가 여러분들에게 저의 노하우를 한번 권해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미골의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