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퀘스트를 완료하게 되면, 퀘스트의 완결에 대한 보고를 하기 위해
퀘스트를 받은 도시의 의뢰 중개인에게 돌아가야 한다.



그러나! 만약 퀘스트를 보고해야 하는 곳이 지중해의 끝과 끝이라면
가뜩이나 오래 걸리는 항해길, 퀘스트를 보고하는 일 자체가 엄청난
고난으로 다가오게 된다.





[ 받는 곳은 세비야, 그러나 바르셀로나까지 가야 하는 임무! ]






[ 바르셀로나에 도착하여 퀘스트 실마리를 찾았다! ]




이럴때를 대비하여 퀘스트의 마지막단계에 있는 보고를 대신
해주는 NPC가 있으니, 바로 각 대도시의 술집에 있는 여급이다.





[ 퀘스트 해결! 이제 남은 것은 세비야로 가서 보고하는 것! ]




각 대도시의 술집 주인이 있는 곳 근처에는 항상 아름다운 아가씨가
한명씩 꼭 있는데 이 아가씨에게 말을 걸면 퀘스트가 보고된 것으로
인정되어 퀘스트 완료와 함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그러나 보고는 세비야가 아닌 리스본! 아가씨와 친하게 지내자! ]




만약 퀘스트를 수행한 후, 먼 길을 거슬러 보고하기가 힘들다면
술집에 있는 아가씨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