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때는 보통 영지무역으로 먹고 살지요.
후반에도 어느 영지가 무슨 내성향이 있고 없고를 따져 그 나라의 특화 직업이 생기고요.
그래서 각 나라마다의 영지/본거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오스만 투르크는 정식 나라는 아니지만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에스파니아

에스파냐는 영지 10개로 대항에서 가장 많은 영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거의 영지만으로도 먹고 살수 있다는 곳이 에습인데요.

- 세비야 (본거지)
(와인, 수은제, 면 원단, 피혁제품, 화승총, 탄환, 머스켓총, 수은, 밀, 대포)
총포류를 4종류 팝니다. 바르셀로나와 더불어서 총포류 거래 랭작에 좋지요.
거기다가 총포류중 25만원 이상을 투자하면 나오는 머스켓도 있습니다.
머스켓 하나면 어디든 내가 팔수 있으므로 굉장히 좋지요.

- 말라가
(소, 진사, 아몬드, 산호, 치즈, 와인 비니거, 리큐르, 쉐리, 마늘, 샤프란)
쉐리, 샤프란등 명산품을 판매하고 서지중해에서 유일하게 마늘을 파므로 마닭을 찍을 때 좋습니다.
또, 보석, 향신료 내성향이 있어요.

- 히혼
(돼지, 오리, 철광석, 말린 딸기)
에습이 조리를 찍을 때 굉장히 좋은 곳입니다 폴투가 파루/포르투라면 에습은 히혼이지요
조리 10랭까지 돼지랑 오리를 썰면서 랭작을 할 수도 있고,
거기다가 오리로 깃털온라인까지 할 수 있으니 굉장히 유용한 곳입니다.

- 발렌시아
(진사, 건포도, 아몬드, 양모, 밀, 오리고기, 올리브, 잼, 로즈마리)
밀, 건포도, 아몬드 등 공예에 좋은 물품과 섬유 거래 랭작을 위한 양모를 판매합니다.
또한 로즈마리는 오직 이곳에서만 판매하므로 양고기 와인찜을 만드는데도 좋습니다.
에습에서 섬유거래를 올리거나 공예를 찍을때 여기서 찍는 경우가 많지요.
또한 향신료 내성이 있어 좋습니다.

- 바르셀로나
(강철, 놋쇠, 피혁제품, 납광석, 한손검, 소금, 대포, 머스켓총, 포탄, 화약)
말이 필요없는 곳이다. 머스켓에 총포류 4종류까지 보유한 에스퍄냐 최고의 영지입니다.
거기다가 주조의 최종 목표 칼로를 만들 수 있는 대포, 강철, 포탄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발렌시아-바르셀로나-팔마 삼각무역도 가능하고, 건너편에 있는 알제는 머스켓 명산취급까지 해줍니다.

- 팔마
(아몬드, 산호, 어묵, 올리브, 와인 비니거, 샐러리, 오레가노, 코리안더, 타임, 파셸리)
향신료 거래 랭작을 하는데 최고지요. 향신료 5종을 판매합니다.
거기다 향신료, 보석 내성향 까지 있습니다.

- 라스팔마스
(통나무, 건포도, 코코넛, 산호, 사탕수수, 어육, 설탕, 야자유)
보석 내성향이며 공예 1랭을 찍을때 좋은 통나무를 판매합니다.
또한 앞바다에 다랑어가 잘잡히므로 낚시 랭을 올리기 쉽고 유럽 맨 끝이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거기다가 카사블랑카를 에습 동맹항으로 만들면 유용한 항구로 사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위험해역이라 유해를 만날 확률도 높습니다.

- 앤트워프
(고급가구, 고급의류, 말린 딸기, 유채화, 돼지고기, 밀, 소시지, 치즈, 레이스)
네덜란드쪽에 떨어져 있는 앤트워프는 북해쪽에 있으므로 북해에서 교역품을 팔거나 할때 좋습니다.
또한 식료품을 4종이나 판매하므로 식료품 거래 랭작에도 좋습니다.

- 산토도밍고
(사탕수수, 감자, 럼주, 설탕, 땅콩유, 땅콩, 마 원단, 은, 목상)
카리브에 있으므로 머스켓 등 명산품을 판매 할 수 있어서 좋고,
은을 판매하므로 산토(은) <-> 산후안(사금)을 이용하면 귀금속 거래를 올릴 수 있습니다.

- 트루히요
(돼지, 은, 커피, 어육, 옥수수, 올스파이스, 머스켓총)
카리브에 위치한 에스파냐 개척지이며,
특별히 좋은 항구는 아니지만, 은을 판매하므로 귀금속 거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잉글랜드는 의외로 영지 수는 5개로 적지만, 보통 대체로 섭들이 북해쪽은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그곳을 거의 영지처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여기서는 그냥 영지만 다루겠습니다.

- 런던 (본거지)
(놋쇠, 종이, 철재, 청동, 서양갑옷, 양모, 버터, 맥주, 위스키, 대포)
공업품을 4종류나 판매하므로 공업품 거래 랭작을 하기 쉽고, 초반 런던 - 도버 무역에도 유용합니다.
또한 맥주나 위스키 등 주류를 판매하는데, 맥주는 수량이 많으므로 주류 거래 스킬 올리기 좋고,.
위스키는 밑으로 내려가면 명산품 취급 해주므로 좋습니다.

- 에딘버러
(쇠고기, 어육, 위스키, 양모, 모직 원단, 프란넬, 소, 양)
소, 양을 판매하므로 잉글이 조리를 찍을 때 좋고,
양모도 굉장한 수량을 판매하기 때문에 섬유 거래 랭작에 괜찮습니다.
또한 위스키도 런던에 비해 상당한 양을 판매하고, 프란넬 역시 명산품이므로 좋습니다.

- 도버
(말린 살구, 어육, 브랜디)
런던에 가까이 있으므로 근거리 무역에 좋고,
어육도 상당히 판매되므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 플리머스
(청동, 흑연, 납광석, 동광석, 주석, 양손검, 공작석, 치즈, 라벤더)
함부르크, 뤼베크와 함께 주조를 찍기 좋은 곳입니다.
광석 3종류, 공업풍 2종류이므로 랭작을 하기 괜찮습니다.
또한 잉글에 특화 물품인 보석에 내성향이 있는데다가, 서대서양에서 올라오면서 가까운 위치에 있으므로 좋습니다.

- 그랜드케이맨
(소, 은, 땅콩, 커피, 파인애플, 어육, 데킬라, 프란넬)
카리브에 위치하므로 잉글의 명산품 판매에 좋지만, 그렇게 유용한 항구는 아닙니다.



포르투칼

포르투칼 역시 8개나 되는 영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에습에 이어 2번째로 많습니다
그리고 대체로 유용한 항구들이 많고, 지리상으로도 좋기 때문에 영지 파워는 무시못합니다.

- 리스본 (본거지)
(햄, 닭, 브랜디, 아몬드, 서양 서적, 단검, 포탄, 아몬드유, 동광석, 도자기)
대항해시대의 월스트리트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지리상으로 굉장히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이 이곳에 많이 모이지요.
개인상점도 굉장히 많고 그래서 본거지 자체는 지리상으로 굉장히 좋습니다.
교역품은 닭으로 깃털을 만들 수도 있고, 브랜디는 마닭을 만들때 쓰는 등 유용합니다..

- 파루
(돼지, 달걀, 닭고기, 어육, 쉐리, 파셸리)
조리의 성지입니다. 보통 여기서 돼지를 썰어 조리랭을 올리지요.
포르투칼은 거의 파루에서 조리 랭작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 밖에 쉐리는 명산품 취급 해주고, 달걀도 닭으로 바꿔서 깃털을 만들어도 되며, 닭고기는 마닭을 만들때 씁니다.
거기다 파셸리로 인해 향신료 내성향이 있습니다.

- 포르투
(주석, 피혁, 돼지고기, 밀, 소시지, 어육, 치즈, 라드, 소금, 와인)
파루가 조리의 성지이면 이곳은 해물피자의 성지입니다
한 자리에서 스탠딩으로 밀을 밀가루로 만들고, 어육과 치즈를 사용하면 해물피자를 만들 수있습니다.
또한 그밖에 식료품이 5종이므로 식료품 거래를 올리기도 좋습니다.

- 세우타
(헤이즐넛, 산호, 황마, 보리, 어육, 팥, 레몬밤, 바질, 코리안더, 타임)
향신료 3종류이므로 향신료 거래를 올리는 데도 좋고,
보석이나 향신료 내성향이 있습니다.

- 마데이라
(건포도, 목상, 사탕수수, 어육, 설탕, 리큐르, 와인)
사탕수수, 건포도, 와인이 나오므로 꿀벌 집을 추가해서 맹약의 술을 만들 수 있고,
역시 유럽 최남쪽에 있으면서 안전지역이라 좋습니다.

- 아조레스
(소, 통나무, 밀, 어육, 와인)
이베리아 반도에서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카리브에서 가장 가까히 팔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딱히 유용한 항구는 아닙니다.

- 고어
(철광석, 루비, 면화, 산양모, 황마, 강달소라, 인도 편사, 자스민, 백단, 생강)
인도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의 사기 항구급으로 취급받는 곳입니다.
일단 자스민은 고어 딱 한군데에서만 나오고, 루비와 강달소라 역시 좋습니다.
그 밖에 섬유 제품들도 쓸만합니다.

- 페르남부쿠
(돼지, 통나무, 담배, 마테차, 면화, 피혁, 사탕수수, 옥수수, 쉐리)
중남미에 위치한 개척지이며, 남미쪽 개척지중 순풍이나 그런것으로 인해 제일 쉽게 갈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모든 개척지가 그렇듯 특별히 유용한 점은 없는 항구입니다.



프랑스

프랑스는 신삼국임에도 불구하고 6개나 되는 영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지가 북해와 지중해로 떨어져 있다는 특이한 점을 갖고 있습니다.

- 마르세이유 (본거지)
(종이, 말린 자두, 호두, 청동상, 오리고기, 꿀, 소금, 브랜디, 와인, 공단)
본거지이나 신삼국 수도인데다가 딱히 쓸만한 교역품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어딜가나 기호품, 주류가 쌓여있는 나라답게 기호품 2종, 주류 2종은 랭작하는데 도움은 됩니다.

- 몽펠리에
(오리, 건포도, 당근, 버섯, 작약, 파셸리)
오리로는 깃털을 만들을 수 있으므로, 몽펠리에에서 만들어 마르세이유에 파는걸 추천합니다.
초반에 몇개 안되는 영지밖에 못가는 프랑스 상인에게 굉장히 좋습니다.

- 보르도
(건포도, 베이컨, 쇠고기, 양고기, 오리고기, 딱총나무, 브랜디, 와인, 조젯, 베르가못)
공예 랭작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쉐리를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건포도와 브랜디를 이용해서 만드는데, 쉐리는 명산품 취급을 해주므로 좋습니다.
또한 식료품이 4종이나 되고, 주류도 랭을 올리는데도 좋습니다.

- 칼레
(소, 말린 사과, 소시지, 로즈힙, 사과식초, 리큐르, 고블랭 직물, 레이스, 장미)
칼레의 고블랭 직물은 고가인데다가 명산품 취급을 해주므로 좋고,
명산품이 3개나 되기 때문에 전부 사서 지중해쪽에 파는 방법도 좋습니다.

- 낭트
(닭고기, 밀, 소시시, 쇠고기, 양파, 버터, 후르츠 브랜디, 라일락, 트위드, 휀넬)
식료품은 5종류나 되고, 후르츠 브랜디 등 명산품도 괜찮은 물품입니다.
낭트 - 보르도 부메랑은 공예, 식료품 거래, 주류 거래 등을 올리기 좋습니다.

- 카옌
(땅콩, 커피, 토파즈, 사탕수수, 쟘부, 카사바, 마야블루, 럼주, 고블랭 직물)
남미에 있는 프랑스 개척지로, 프랑스 영지로는 유일하게 보석을 살 수 있습니다.
토파즈를 구입 가능한데다가, 카리브쪽에 가깝고 개척지중 가기 쉽습니다.



네덜란드

네덜란드는 영지가 4개로 영지 수가 제일 빈약합니다.
거기다가 북해쪽은 거의 잉글랜드가 잡고 있기 때문에 영지로만 먹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암스테르담 (본거지)
(철재, 유리알, 수정, 햄, 카모밀, 서양 서적, 진, 네덜란드 편사, 마 원단, 모직 원단)
굉장히 유용한 본거지입니다. 일단 보석 내성향을 갖고 있어 보석상에 유리하고,
직물은 3종류나 나오는데 그 중에 마 원단은 돛을 만드는데 굉장히 좋습니다.
또한 네덜란드 편사나 진은 명산품 취급까지 해줍니다.
런던에 비해 더 좋은 본거지입니다.

- 헤르데르
(어육, 닭고기, 소금, 달걀, 닭, 양)
네덜란드가 조리에 강하게 만들어 준 항구입니다.
식료품 3종과 가축 2종을 판매하므로, 앤트워프와 부메랑을 하면 조리와 식료품, 가축 거래를 찍기 좋고,
서대서양에 내려가지 않아도 앤트워프의 밀과 치즈를 이용해 해물피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 그로닝겐
(진, 꿀, 어육, 모피)
이곳에서는 명산품 진을 암스테르담과 부메랑을 해서 모으면 좋습니다.
보통 초반에 위스키와 같이 진을 가지고 아르긴이나 그밖에 곳에 주류 드랍이 돈벌이가 잘되지요.

- 월렘스타트
(통나무, 금, 담배, 사이잘마, 고구마, 사탕수수, 어육, 네덜란드 편사, 올스파이스)
카리브에 위치한 네덜란드의 개척지이며, 괜찮은 개척지입니다.
일단 금이 나오므로 귀금속 무역에도 좋고, 돛을 찍기도 좋습니다.
귀금속은 리우보다 가까우므로 오히려 좋은점이 많습니다.



베네치아

베네치아는 5개의 영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지가 뭉쳐있어서 좋은점이 많습니다.
영지나 다름없는 안코나가 있지만, 여기서는 영지만 다루겠습니다.

- 베네치아 (본거지)
(금세공, 유리세공, 유채화, 닭고기, 공단, 레이스, 조젯, 파셸리, 후추)
거의 대부분이 고가의 물품들로 이루어 져있는 베네치아는,
단가가 높기때문에 단거리 무역을 하기 좋고, 장거리에 가져갈 때도 좋습니다.
거기다가 다른 영지가 가깝기 때문에, 초반에 돈벌기는 좋습니다.
또한 향신료 내성향이 있습니다.

- 라구사
(헤이즐넛, 밀, 순무, 오리고기, 올리브, 치즈, 워드, 올리브유, 화이트 비니거, 오레가노)
식료품이 4종이므로 식료품 거래를 올리기도 좋고,
워드는 특산품 취급 해줍니다.

- 자다르
(닭, 염소, 꿀)
자다르는 닭이 있으므로 깃털 온라인이 가능합니다.
깃털은 카리브나 혹은 다른곳에 멀리 나갈때에도 좋습니다.

- 트리에스테
(달걀, 어육, 와인)
베네치아와 가까우므로 베네치아에서 산 고가 물품들을 판매하기 제일 가까운 곳이지만,
명산품도 없고, 그리 유용한 항구는 아닙니다,

- 카라카스
(닭, 석유, 철광석, 카카오, 커피, 에메랄드, 오팔, 사이잘마)
카리브에 위치한 베네치아 개척지이며, 베네치아가 카리브 무역을 할때 굉장히 유용합니다.
거기다가 에메랄드, 오팔 보석 2종과 닭은 깃털로 만들 수 있고
카카오와 사이잘마 역시 명산품이므로 좋습니다.



오스만 투르크

물론 오스만 투르크는 정식 나라는 아니지만,
그래도 본거지와 영지를 가지고 있으므로 살펴보겠습니다.
오스만의 영지는 5개입니다

- 이스탄불 (본거지)
(금세공, 말린 살구, 양고기, 살구씨, 버터, 올리브유, 모직 원단, 터키 융단)
오스만의 본거지이지만 타 국가가 들어가려면 변장도가 60이나 필요한 항구입니다.
금세공이나 터키 융단은 기본 단가가 고가이고, 터키 융단은 명산품이므로 좋습니다.
오스만이 정식으로 등장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은 아직까지 투자를 해야 얻을 수 있는 물품은 이스탄불을 비롯해 모든 오스만 영지에 없습니다.

- 알제
(철광석, 양마, 양파, 팥, 마 원단, 깨, 머스타드)
알제는 변장도 20이 필요하며, 보통 에스파냐가 머스켓을 판매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항구입니다.
다른 영지에 비해 뚝 떨어져 있으며, 향신료 내성향입니다.

- 알렉산드리아
(낙타모, 면화, 누에콩, 밀, 몰약, 마늘, 화약)
변장도 20이 필요하며, 큰 도시인것에 비해 파는 물품이 적습니다.

- 카파
(목재, 치즈, 면 원단, 터키 융단, 밀, 면화)
변장도 20이 필요하며, 고가 물품인 터키 융단은 명산품 취급을 해줍니다.
흑해에 있어서 쉽게 가지는 않는 항구입니다.

- 트레비존드
(양, 목재, 벼, 석류, 소금, 면 원단, 마늘)
변장도 20이 필요하며, 역시 흑해에 있어서 잘 가는 곳은 아닙니다.




드디어 다 썼군요 후덜덜
제가 생각해봐도 정말 공들여 쓴 게시글인것 같습니다.
신삼국은 해보지도 못해서 인벤을 엄청나게 뒤적거렸다는;;